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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시동, TGS(도쿄게임쇼) 2018 현장 취재기
지난 9월 말, 일본에서는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TGS(도쿄게임쇼) 2018’가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폐막했다. 올해 TGS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역사상 최초로 본 무대에서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보다 특별한 행사로 기억될 수 있었다.<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TGS 2018.글로벌 7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VR 게임 미디어 세션에 참가지난 9월 20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TGS 2018에 마련한 VR 게임 미디어 세션에 참가했다. 이…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2 총정리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2, 그 뜨거웠던 현장 다시 보기I크로스파이어, 게임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의 중심으로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넘버원 FPS(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로 세계 각국의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전 세계 80개국 서비스, 동시 접속자 수 800만 명, 온라인과 모바일 유저 10억 명 등 놀라운 기록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기록이 더해지고 있다. 바로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이다.크로스파이어는 크게 세 가지 대회로 나뉜다.…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은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LOA ON WINTER)
“아니, 아직도 발표할 신규 콘텐츠가 남았다고?”지난 18일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온라인 모험가 겨울 축제 로아온 윈터(LOA ON WINTER)가 진행됐다. 2021년을 되돌아보며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기대보다 더 많은 업데이트 소식들이 가득했다. 역대 로아온 행사 중 가장 긴 시간인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는 점이 증명하고 있다.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모험가들과 행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졌다. 다양한 이벤트만큼이나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 업…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3편 | COVID-19를 넘어,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
90년대에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누구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떠올렸다. 그만큼 1세대 e스포츠는 곧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됐다. 당시 PC방과 함께 급격히 발전한 게임 산업에 따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도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e스포츠라는 말은 여전히 낯선 단어였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e스포츠는 게임에 스포츠를 억지로 주입한 단어였다는 선입견이 존재했다.물론 지금의 e스포츠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다. 육체적으로 경쟁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능력과 스킬 위주로 펼쳐나가는 멘탈 스…
업데이트 프리뷰, 축제가 되다 로아온 미니(LOA ON MINI)
최근 게임 업계에서 가장 화두 되는 이슈 중 하나는 ‘소통’이다. 콘솔 방식의 패키지 게임의 경우 한 번 출시하면 버그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온라인 기반으로 환경이 바뀌며 출시 이후에도 게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특히 MMORPG처럼 실시간 온라인 환경에서 진행되는 게임의 경우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기본 사항이다.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 바로 모니터링이다.제대로 된 모니터링이 없다면 제대로 된 업데이트는 불가능하다. 개발사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업데이트는 시장에서 오래…
싸우고, 즐기고, 공유하라!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아니,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인을 한데 모은 축제까지 가능하다. 바로 e스포츠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쌓아온 실력을 서로 겨루며, 치열한 경쟁에 열광하고, 나아가 축제에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다. 지난 2개월간 펼쳐진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이 보여준 풍경들이다.전 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기획한 에픽 페스티벌 2021은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pic Seven World Arena Cham…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1편 e스포츠의 역사: 스페이스워!부터 WCG까지
인류는 언제부터 싸움 구경을 좋아했을까? 싸움이라는 게 꼭 주먹다짐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즐긴다. 고대 검투사들의 싸움이 그랬고, 현대의 스포츠가 그렇다. 지금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진보한 형태의 싸움 구경인 e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세계 최초의 게임 대회PC방과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1970년대로 가보자. 1972년 10월 19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스페이스워!>라는 게임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우승 상품은 <롤링 스톤>…
아우님들, 오랜만이야! 로스트아크 성우 이장원 인터뷰
“용광로를 지펴라, 망치를 꺼내라!”로스트아크의 모험가라면 누구나 ‘바훈투르’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시즌 1에서는 재련 담당 NPC로 유저들에게 기쁨과 좌절을, 시즌 2에서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푸짐한 보상을 선사했던 바훈투르. 로스트아크 게임 커뮤니티에서 ‘바훈투르’를 검색하면 ‘방금 바훈투르 참교육하고 왔다.’, ‘바훈투르를 또 보다니.’, ‘자꾸 보니 정이 가네.’라는 글들이 쏟아질 정도로 유저들의 애증이 담긴 캐릭터다. 특히 인게임 연출 중에서 바훈투르가 부른 <로맨틱 웨폰>은 영화 OST 급의 퀄리티로 유…
약속을 지키고 돌아온 LOA ON! 로스트아크 2주년 온라인 페스티벌
“With All RPG Fans.” 지난 2월, 로스트아크의 1주년 행사인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발표한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비전이자 슬로건을 기억하는가? 유저들과 함께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진화할 것을 약속한 로스트아크는 올 한 해 풍성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켜오며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다.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처럼 유저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했으나, 비대면 상황에서도 2주년 기념 온라인 페스티벌인 <로아온(LOA ON)>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로스트아크가 유저들과 함께…
유저들의, 유저들에 의한, 유저들을 위한 로스트아크의 특별한 2주년 이벤트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2주년을 맞았다. 로스트아크는 정식 서비스 시작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5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MMORPG로 공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는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최근 ‘섬 점령전’ 업데이트로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의 첫 번째 로드맵을 마무리한 로스트아크가 2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로스트아크 ‘찐팬’들의 아트 작품, 게임에 등장하다!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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