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 소통을 통한 유대감, 스마일게이트 5가지 이야기 2018-10-26


‘첨단 기술의 메카’, ‘혁신의 골짜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동남부에 위치한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는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당연히 이들의 기업문화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으로 대변되는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물론 기술적 사업적 성과도 있지만, 이러한 혁신을 가능케 한 것은 상하 격이 없이 솔직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사고, 그만큼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회사의 성공이 곧 개인의 성공과 동일시 되어 함께 매진하는 조직문화가 큰 원동력이 됐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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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력 중 하나는 회사와 직원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유대감일 것이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임직원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들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9개의 계열사로 나뉘어 그룹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가 각 법인 간에 더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것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1 직원들간의 소통창구 – 동호회 ‘스마일 樂’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월 전직원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동호회의 출범을 알렸다. 동호회 활동을 기획했던 담당자는 대략 그룹에서 약 10-20%정도가 동호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생각보다 그 반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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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회 활동 모습, 다른 게임 회사 동호회와 교류전을 갖기도 한다>


불과 6개월만에 스마일게이트 내 설립된 동호회 개수만 해도 60개, 참여인원은 약 900여 명에 달한다. 거의 그룹 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개성과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동호회 개설 분야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떠오르는 스포츠부터 프라모델, 꽃꽂이, 댄스, 낚시, 오케스트라, 스쿠버 다이빙, 줌바댄스, 보드게임 연구, 요가, 성악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회사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동호회 설립 초기 조직문화 담당 임원이 동호회장들과의 미팅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 내부에서 동호회들의 모임이나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직원들은 “회사에서 개인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됐고, 자연스럽게 타 법인 구성원들과도 자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 #2 회사와 임직원 가족간의 소통창구 – 스마일통 : Paper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월, 종이책 사보인 ‘스마일통(通)’을 발간했다. IT첨단산업의 메카로 인식되는 게임회사에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가는 것이 대세인데, 다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회귀한 소통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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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사보 스마일통 : Paper>


직원들과의 소통과 유대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회사에 대한 소식을 궁금해하는 것은 임직원들의 가족들도 같은 마음일 터. 그래서 스마일게이트는 제작한 사보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실제 사내 게시판에는 사보를 통한 다양한 소통 사례가 올라오며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던 사보 봉투를 보고 이웃에 동료 직장인이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이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알게 됐다”며 부모님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뿌듯해하셨다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사보는 사실 특집판으로 만들어졌으나, 구성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발행된다.



| #3 소통창구의 확대 – 스마일 광장 


스마일게이트는 직원들과 조직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마련했다. 사내 게시판에 임직원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회사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스마일광장’을 신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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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광장을 통해 실현된 스쿨버스, 스마일게이트로 쿨하게 가는 의미>


과연 직원들이 전사가 다 보는 게시판에 회사에 바라는 것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 결과는 사뭇 달랐다. 지난 7월 설립된 이래, 직원들의 글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고, 회사는 이에 대해서 며칠 내로 즉각적인 답변을 준다. 

특히 스마일광장에 올라온 요청사항으로 출근길이 달라졌다. 유난스러웠던 폭염으로 전국민이 고생했던 올 여름, 스마일광장에 한 직원이 판교역과 회사 앞을 오가는 순환 셔틀버스가 있으면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글을 올렸다. 판교역에서 회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15분 정도 거리라서 폭염 속에서는 걸어오는 길이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 


회사는 바로 이 의견이 회사와 직원들을 위한 방향이라고 판단, 셔틀버스를 섭외해 8월 한 달간 운행하고, 버스 운행 첫날은 버스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일게이트는 올 겨울 혹한기에도 해당 셔틀버스를 운행, 직원들에게 따뜻한 출근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스마일광장을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했다. 좀 더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위해 익명으로 쪽지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추석맞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겸해 직원들이 바라는 바를 메모지에 적어 제출할 수 있도록 했고, 무려 1400여 건에 달하는 직원 의견이 접수됐다. 훨씬 더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많았고, 회사에서도 현재 접수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 중이다.

| #4 건강과 즐거움과 단합,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 직원 탁구장


서로 함께 땀을 흘리며 유대감을 도모하는 활동 중,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끝에 스마일게이트는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틈틈이 활용할 수 있는 탁구장을 개설했다. 그리고, 탁구장 오픈 기념으로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고, 임원부터 직원까지 남녀 총 110명의 참가 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현재 16강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탁구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이 탁구장은 상시 개방되어,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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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사내 탁구 대회가 한창이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에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희소식이 하나 더 기다리고 있다. 내년 3월 직장 어린이집이 설립되는 것. 어린이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서비스팀에서는 이와 관련해 수 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반영했다.


 

| #5 폭염도 밀어낸 열정으로 하나되는 스마일게이트人- 열정워크숍 

스마일게이트의 열정워크숍은 양재 시민의 숲 근처 시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매년 6월이면, 양재 더케이 호텔 야외 무대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전사 워크숍이 펼쳐지는데, 그 스케일이나 프로그램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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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워크숍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에어볼링 챌린지>


이번 열정워크숍은 ‘참여’와 ‘공감’을 키워드로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 이전부터 연이어 마련됐다. 회사 생활을 테마로 툰스푼을 활용한 4컷 만화, 내가 요리왕 선발대회, 크로스파이어 서바이벌 대회 및 RC카 레이싱 대회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각종 동호회 활동도 이번 열정워크숍에서 첫 선을 보였다. 배드민턴, 농구, 프라모델, 축구 등의 동호회에서 특별 부스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동호회 활동으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사를 마련한 직원들도, 또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함박 웃음꽃이 필 수밖에 없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클래스와 유명인사 강연으로 마음의 양식을 채웠고, 먹거리 가득한 푸드트럭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2년 연속 메인 행사 MC로 초대된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마마무, 윤도현 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열기로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이 모두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들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회사와 직원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늘리고, 향후 더 나은 소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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