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장을 통한 이윤창출이었다. 하지만 점차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고,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필수 덕목으로 자리잡았다. 기업 윤리에 대한 의식도 강화되며 준법 경영을 넘어 존경 받는 기업이 강조되고 있다. 사회적 기준, 윤리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당연하게도 좋은 평판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사회적 가치는 명료하게 정의된 사전적 개념이 아니라는 점에서 난제가 존재한다. 시대적 맥락이 다르고, 상대적인 차이가 있으며, 서로 다른 해석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각 주체마다 정의하는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다만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지향하는 바람직한 가치로서, 개인적 편익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넘어 타인과 공동체의 관심과 지향점을 중시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는 것이다.
| 성실한 납세의무로 증명한 ‘리더의 품격’
매년 3월 3일은 납세자의 날이다. '납세자의 날'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처음 시작은 ‘조세의 날’이었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내고 있는 납세자들을 우선하며 납세자의 날로 바뀌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벌 시장 매출에 대한 성실한 납세, 고용창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됐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기재부 장관상에 선정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품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입증하는 사례를 추가한 것이다.
<지난 3월 4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각자대표가 분당세무서에서 진행된 ‘제 53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 모범납세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연이은 흥행만이 성공은 아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과 지난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의 성공 등으로 게임 업계에서 끊임 없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은 지난 2016년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에서 ‘5억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그 성과를 입증했으며, 로스트아크는 최고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며 PC/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스마일게이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은 ‘성공’만을 바라보고 걸어왔던 것은 아니다. 성공을 바탕으로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노력해왔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2014년 출범한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례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 트랙(Hope Track)’을 통해 아동 청소년에게는 창의 교육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창작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창업가들에게는 오렌지팜을 통해 성공으로 이르는 길을 함께 찾아보고 있다. 오렌지팜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중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베이징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도 확대해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유일한 곳으로, 창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으로 창업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아동, 미혼모, 그룹홈 등 사회적으로 다소 소외를 받고 있는 곳들을 찾아 먼저 지원에 나서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남들이 하고 있는 성금이나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먼저 손을 내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1월 9일,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창작부문 10기의 ‘오픈 베타 데이(Open Beta Day)’ 및 최종 수료식이 진행됐다>
| 국가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기대감 고조
스마일게이트는 누구보다 뜨거운 2018년을 보냈다. CFS 2018에서 이벤트 매치를 통해 공개된 ‘크로스파이어 HD’는 한 차원 높은 그래픽을 선보이며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18년 9월 17일, 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에서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로스트아크는 게임업계 양대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G-RANK SEOUL’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 명, 구글이 발표한 ‘2018 올해의 인기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PC 온라인 MMORPG 장르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역시 지난 2월 글로벌 각국에서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들에 힘 입어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업윤리 및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더 탄탄하게 갖춰갈 것이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