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서바이벌 게임과 같다. 우리는 게임 퀘스트처럼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다 이를 방해하는 장애물과 적에 맞서 싸우기도 한다. 스토브 인디의 인디게임 속 다이나믹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모험을 떠나보자. 공포를 이겨내고 엄마를 찾아가는 <어몽 더 슬립>과 날 것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헤쳐가는 <켄시>를 소개한다.
| 어린 아기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공포 게임, <어몽 더 슬립>
여러분은 갓난 아이였을 때를 기억하고 있는가? 늦은 밤, 잠에서 깨어 어두컴컴한 방에 혼자 있을 때의 막연한 두려움. <어몽 더 슬립>은 아주 어린 시절 느꼈던 알 수 없는 거대한 세상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어 준다.
한밤중 정체불명의 소리에 잠이 깬 아기는 엄마를 찾아 어둠 속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유저들은 기묘한 악몽 속에 갇힌 아기가 되어 엄마를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아기의 시선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어몽 더 슬립>은 점수와 전투가 아닌, 분위기와 탐험으로 공포감을 주는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는 연약하고, 겁에 질려 있으며, 이제 막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아기일 뿐이다.
아기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는 무엇일까? 거대한 세상과 사물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 퍼즐을 풀다 보면 아기가 그토록 무서워하던 것의 존재에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어몽 더 슬립>은 호러 장르임에도 깜짝 놀라거나 잔인한 장면이 적어 공포 게임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독특한 시선으로 새로운 방식의 공포를 선물하는 어드벤처 호러 <어몽 더 슬립>을 지금 스토브 인디에서 할인가로 만나보자.
■ 어몽 더 슬립 : https://indie.onstove.com/ko/games/347/
| 극사실주의 아포칼립스 샌드박스 RPG, <켄시>
많은 오픈 월드 게임들은 대부분 방대한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켄시>만큼 자유를 쟁취하기 어려운 오픈 월드는 드물다. 황무지에 홀로 던져진 유저는 무역상, 도둑, 반란군, 군주, 모험가, 노예 등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개척해나갈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식인종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켄시>는 직선적인 스토리 구성보다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샌드박스형 게임플레이를 지향한다. 유저는 새로운 장비를 연구하거나 제작할 수 있고, 건물을 구매해 사업장이나 전쟁 요새로 활용할 수 있다.
혹독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한 힘과 재력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다양한 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대결해보자.
<켄시>의 세계에서 유저는 주인공이 아니다. 유저는 슈퍼 파워나 회복 능력이 없는 기본 NPC들과 같은 존재일 뿐이다. 게임 내의 모든 캐릭터는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 또한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유저는 적을 무찌르거나, 한 나라의 왕이 될 수도 있다. 이 때의 성취감은 게임에 투자한 노력만큼 짜릿할 것이다. 다소 단순해 보이는 그래픽 때문에 반신반의하다가도 많은 사람들이 <켄시>에 푹 빠진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모든 게 쉽게 풀리는 게임보다는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극사실주의 게임 <켄시>를 추천한다.
■ 켄시 : https://indie.onstove.com/ko/games/284/
| 식지 않는 재미, 스토브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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