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덕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부가 되다! 2026-02-12

“러닝과 커피와 기부라니! 이건 못참지…”(ID: 드라카) “영화관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죠” (ID: 맹수재욱)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 ‘CREATing’에 올라온 기부자들의 실제 반응이다. ‘CREATing’은 관심사에 기반한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는 유저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다. 


최근 희망스튜디오는 ‘덕질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를 콘셉트로 ‘CREATing X 덕업일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유저들의 ‘덕질’에 기반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일부 아이디어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실제 기부 캠페인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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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팀은 ‘CREATing X 덕업일치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기부 캠페인을 이끌어낸 바리스타 준비생 강성현 님과 대학생 문정인 님을 만나 기부 프로젝트 진행 과정과 소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두 사람은 러닝 뒤 커피를 마시거나, 자신의 소중한 굿즈를 들고 영화관으로 향하는 자신의 덕질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 바로 ‘러닝×커피×기부’를 결합한 강성현 님의 <345 커피런, 러닝에 가치를 더하는 기부>와 영화관 굿즈를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문정인 님의 <지구를 지켜라! 팝콘통으로 만든 지구 방어선>이다. 



Q. 먼저 본인과 캠페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성현: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취미가 러닝인 바리스타 준비생 강성현입니다. <345 커피런, 러닝에 가치를 더하는 기부> 캠페인은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러닝을 ‘기부’로 연결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러닝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캠페인을 기획했어요. 예를 들어, 기부자가 러닝을 한 후 기부 캠페인에 인증샷을 올리고 기부를 하는 방식이에요. 


문정인: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대학생 문정인입니다. 저는 영화관과 캐릭터 IP 굿즈를 좋아해요. 이번 <지구를 지켜라! 팝콘통으로 만든 지구 방어선> 캠페인은 영화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 사용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작했습니다. 굿즈 팝콘통과 텀블러를 ‘소장품’으로만 두지 않고, 실제로 사용해서 환경 보호를 해보자는 캠페인이죠. 예컨데, 참여자가 극장에서 팝콘통에 받은 팝콘을 다 먹은 사진을 인증샷으로 올리는 ‘참여형 챌린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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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현 님 캠페인 이름에 있는 ‘345’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강성현: 처음에는 ‘커피런 기부 챌린지’라는 방향을 정했고, 그 다음 이름을 붙였어요. 3km를 달리고 난 뒤 4,000원을 기부하고, 50명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구상이었는데요. 이것을 숫자로 표현하면 기부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Q. 커피와 러닝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로 ‘덕질’을 하나요?

강성현: 제주도나 부산 등으로 카페 투어를 자주 다녀요. 하루에 3~4곳씩, 이틀이면 8곳도 갈 때가 있고요. 카페 투어 일정에는 러닝을 꼭 한 번 넣습니다. 여행지에서도 ‘달리고 마시는 루틴’을 이어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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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인 님은 ‘영화관 덕후’라고 하셨는데요. 영화관 덕질을 얼마나 자주 하나요?

문정인: 저는 웬만하면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요. 영화관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도 덕질을 하게 된 계기였고요. 영화관에서 한 달에 10편 이상의 영화를 보고 있어요. 



Q. ‘팝콘통 굿즈’ 자체가 생소하기도 한데, 실사용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온 거예요?

문정인: 제가 일하는 영화관에는 팝콘이 담긴 일회용 용기와 쓰레기가 자주 쌓여요. 그걸 보면서 ‘쓰레기를 줄일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외로 팝콘통 굿즈는 엄청나게 많거든요. 포털에 ‘팝콘통 굿즈’만 검색해도 엄청 많은 종류가 주루룩 나와요. 저는 굿즈를 모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편이라, 팝콘통도 텀블러처럼 들고 가서 사용해보자는 방향으로 아이디어가 이어졌습니다.



Q. 실제로 영화관에 팝콘통을 들고 가면 사용이 가능한가요?

문정인: 영화관마다 달랐어요. 어떤 곳은 팝콘통에 자연스럽게 팝콘을 담아주지만, 어떤 곳은 규정상 어렵다며 일회용 용기를 따로 주고 직접 옮겨 담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다회용 용기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팝콘통을 반납하면 되는 곳도 있었고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참여 인증샷과 후기를 받으면서 이런 차이를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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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피, 러닝, 굿즈 팝콘통은 취미로만 남을 수 있었을 텐데, 캠페인으로 확장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강성현: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이 캠페인 기획부터 론칭,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사실이 결정적 계기가 됐어요. 혼자서는 끝까지 밀어붙이기 어려웠을텐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 덕분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어요. 


문정인: 링커리어, 캠퍼스픽 같은 공모전 사이트에서 희망스튜디오 CREATing 공고를 봤어요. 그때 마침 제가 영화관에서 늘 봤던 ‘팝콘 쓰레기 풍경’이 떠올랐어요. 평소 하던 굿즈 실사용 습관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제안을 하게 됐습니다.  



Q.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의 지원이 어떻게 도움이 됐나요?

강성현: 먼저 캠페인을 진행할 적합한 장소를 찾기 위해 광주 내 여러 곳을 직접 둘러봤고, 최종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대관했어요. 이후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기부 금액과 결제 방식, 러닝 동선 등 운영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어요. 덕분에 ‘러닝·커피·기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캠페인 구조를 다듬었습니다.


문정인: 저는 온라인에서 기부자들의 참여 인증 방식으로 캠페인의 방향을 정한 뒤, 희망스튜디오와 홍보 전략을 구체화했어요. 특히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리워드 구성에 대한 자문이 큰 도움이 됐어요. 이를 바탕으로 SNS뿐 아니라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까지 홍보의 범위를 넓혔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팝콘통을 판매하는 이용자에게도 캠페인을 소개해 참여를 제안했죠.



Q. 캠페인 이후에 계획이 있다면요?

강성현: 처음에는 제가 살고있는 광주에서만 해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다른 지역 참가자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다음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정인: 사실 혼자서는 실행력이 약한 편인데, 이번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나서 추진력을 얻었어요(웃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앞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기획·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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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강성현: 새벽 시간에도 함께 달려주고, 커피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기부까지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부자들의 참여 덕분에 이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다음에도 달리고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해보고 싶고, 그때도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정인: 본인의 소중한 굿즈를 기꺼이 들고 나와 참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저는 덕질 덕분에 즐겁게 살고 행동력도 얻는 사람인데요. 이번 경험을 통해 “덕질로도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함께 확인한 것 같아 더 의미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좋아함’이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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