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025(PlayX4 2025)’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는 이번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이 스토브가 선보일 7종의 출품작과 체험형 부스, 다채로운 이벤트
등 주요 정보를 정리했다. 미리미리 알아두면 도움될 행사 가이드이니 잘 챙겨두자. 자, 이제 플레이엑스포 2025로
게임 여행을 떠나보자.
테마파크를 즐기는 것처럼, 게임 부스를
체험하다
스토브가 선보이는 게임 부스의 타이틀은 ‘STOVE WONDER WORLD’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토브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7종의 게임들을 전시한다. 부스는 아르데코(직선과 곡선이 규칙적으로 대칭을 이루는 건축 양식)를 차용한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져 마치 테마파크를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각각의 부스는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졌다. ‘Ride the World, Play the Wonder’라는 슬로건 아래 각 게임 부스를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처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공포의 집이 연상되는 ‘골목길, 디스코 팡팡 어트랙션을 떠올리게 하는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 등의 게임들이다. 관람객들은 각 게임 속 세계관을 여행하듯 몰입감 있게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부스 중앙에 설치된 모노리스(돌기둥 또는 첨탑 형태의 모형)에는 각각의 게임들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배치돼 기념 사진 촬영 배경으로 좋다.
게임 체험과 이벤트 참여로 보상 받자!
이번 부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원더 코인샵’이다. 원더 코인샵은 행사 전용 재화인 ‘원더 코인’을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게임 굿즈와 휴대용 게이밍 PC ‘로그 엘라이’(ROG Ally)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게임별 상점 위시 리스트 추가 및 액티비티 참여를 통해 원더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스토브 부스를 직접 방문하지 못했다고 해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현장 방문을 못한 유저들은 온라인 전시관을 방문하면 된다. 스토브는 플레이엑스포 사무국과 함께 5월 22일(목)부터 31일(토)까지 공식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태블릿PC, 스토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탈 수 있는 ‘후기왕 이벤트’도 진행하니 놓치지 말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7개의 게임들
‘클레로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화제의 신작부터 ‘골목길’처럼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되는 신선한 인디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 각 게임의 줄거리를 사전에 익혀두고, 게임 플레이를 한다면 한층 더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절대적인 존재 ‘페인트리스’는 일 년에 한 번 거석에 저주받은 숫자와 나이가 같은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다. 해가
갈수록 숫자는 줄어들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증발한다. 페인트리스는
곧 "33"을 그릴 것이다. 이에 ‘33원정대’는 그녀가 죽음의 숫자를 그리지 못하도록 처치하기
위한 원정을 떠난다. 원정대는 페인트리스에 맞서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2. 폭풍의 메이드
국내 인디 개발사 버거덕게임즈가 만든 메이드 카페
운영 타이쿤 시뮬레이션 게임. 도트 그래픽과 유쾌한 B급
유머, 개성 넘치는 메이드 캐릭터가 어우러져 캐주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유저들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메이드들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3.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의 스핀오프 타이틀. 감성적인 스토리와 밴드 스타일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타리스트 도리미와 함께하는 우주 항해를 다룬다. 4레인 조작과 콤보 기반의 볼티지
시스템으로 리듬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4. 베다(V.E.D.A: The Awakening of Souls)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트를 결합한 3D 액션 게임. 기억을 잃은 전투요원이 되어 AI가 운영하는 훈련 시뮬레이터와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고난이도 전투를 경험한다.
5. 아키타입 블루
픽셀 아트 기반 덱빌딩 전략 게임. 기사 랜슬롯이 되어 동생을 찾는 여정을 따라간다. 전략 전투, 동료와의 관계 시스템, 선택지 중심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다.
6. 이프선셋
생존형 어드벤처 게임인 ‘이프선셋’에서 유저는 낮에 섬 곳곳에서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확보하고
밤에는 추적해 오는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유저들은 몬스터를 막기위해 확보한 물자로
기지를 건설할 수도 있다.
7. 골목길
으슥한 골목을 홀로 거닐며 괴현상을 촬영하는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공포 게임. 플레이어는 괴현상을
분석하고, 점점 더 강렬해지는 공포를 경험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 소개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퍼블리싱, 인디 게임 지원,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임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스토브인디’를 통해 국내외 인디 개발사와 협력하며, 유저 피드백 기반의 데모 운영, 크라우드 펀딩 연계 등 실험적인 방식으로 게임 발굴과 유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유통을 넘어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며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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