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에서 프로 골퍼를 꿈꾼다


스코틀랜드 속담 중 ‘그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히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골프는 레저와 사교의 중간 어디쯤 자리한 스포츠다. 몇 년 전만해도 소수의 동호인들이 즐기던 ‘그들만의 리그’ 였지만 스크린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의 범주에 속하게 됐다. 주변의 동료나 지인들 가운데 골프 이야기를 꺼내는 이들이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복지제도 중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역시 ‘스크린 골프장’이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지하 1층에 위치한 골프 연습장에서 스크린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골프 초보자도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레슨도 지원하고 있다. 


| 은빛 골프 클럽 세트의 주인공은?    


겨울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함박눈이 소복소복 쌓이던 2월 19일, 스마일게이트 사내 골프 동호회 ‘이글이글’의 첫 번째 골프 대회가 진행됐다. 골프 실력도, 나이도, 소속도 다양한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대회에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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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회장(스마일게이트 RPG)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제1회 이글이글 골프대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화려한 우승 상품이다. 양동기 대표이사가 골프 클럽 세트, 캐디백, 퍼터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을 ‘이글이글’에 기증한 것. 양 대표는 동료들이 골프를 보다 더 재미있고, 부담 없이 즐기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화려한 경품 덕분인지 이번 대회에서는 무려 ‘홀인원’을 하는 회원도 등장했다. 


골프는 심판이 없는 유일한 스포츠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가 양심에 따라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신사의 스포츠’라 불린다. 어제의 나보다 좋은 게임을 하는 것이 다른 선수와의 경쟁만큼이나 중요하다. ‘이글이글’의 첫 번째 골프대회에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에게는 연이어 ‘나이스샷’, ‘굿샷’이라는 감탄사가, 평소보다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회원에게는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는 훈훈한 광경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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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부문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조승현 회원(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됐다. 목표한 거리에 얼마나 가깝게 치는지를 겨루는 드라이버, 홀에 가장 가깝게 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아이언, 1m/3m/5m 거리에서 홀인 점수를 측정하는 퍼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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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글이글 골프대회' 현장> 


드라이버 부문 1,2위는 각각 김성은 부책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차주현 책임(스마일게이트 RPG)이, 아이언 부문 1위는 홀인원을 기록한 조승현 실장(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2위는 인혜란 차장(WCG)이 차지했다. 마지막 퍼팅 부문 1, 2위의 영예는 권충원 팀장(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남영미 과장(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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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 영예의 1위 수상자들> 


대회 내내 기분 좋은 웃음으로 골프장을 가득 채운,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이글이글’ 회장 차주현 책임(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본부 컨텐츠기획팀)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스마일게이트 골프 동호회 ‘이글이글’ 차주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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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호회는 어떻게 결성하게 되었나.

골프에 입문한 지 올해로 3년 차다. 한창 골프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던 작년 초, 회사에서 동호회 지원 계획인 '스마일락'이 발표되어 직접 동호회를 결성하게 됐다. 


Q. 동호회 이름 ‘이글이글’은 어떤 의미인가. 

‘이글(Eagle)을 향한 이글대는 우리의 열정’을 의미한다. 김대진 회원님(스마일게이트 RPG)이 제안해주셨다. ‘이글(eagle)’은 버디(birdie) 보다 1타를 더 줄인 기록을 의미하는데 스크린 게임이 아닌 실제 필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골프에서 기준타수(par)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경우 버디(birdie), 2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경우 이글(eagle), 3개 적은 타수는 알바트로스(albatross)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Q. 이번이 첫 번째 대회인데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 

골프는 겨울이 비시즌이다. 동호회 부흥을 위한 이벤트를 구상하다가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번 같은 대회가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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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스마일게이트 사내 골프대회에 참여한 ‘이글이글’ 회원들>


Q. 동호회 멤버 구성이 궁금하다. 

현재 28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법인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남녀 비율도 스포츠 분과동호회 중에는 가장 성비가 잘 맞는 편이다. 


Q. 골프는 장비 준비 등 진입 장벽이 있을 것 같은데 초보자도 가입이 가능한가. 

스마일게이트는 캠퍼스 지하 1층에 스크린골프장이 있다. 대여용 운동화와 장갑은 물론, 클럽 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이글이글’의 경우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와 골프 구력이 오래된 분까지 실력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골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가입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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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 

Q. 사내에 스크린골프장이 있다면 별도의 레슨도 진행되나. 

스크린골프장 내 프로 코치를 통해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동호회에 선뜻 가입하기 망설여진다면 먼저 레슨 및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다. 골프는 처음 배울 때의 자세와 바른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동호회도 회원 중 초보자 분들께는 레슨을 권장하고 있다. 


Q. 동호회 운영에 따른 지원이 있나. 

동호회에 가입하는 경우, 스마일락 동호회 활동 지원비를 통해 골프 레슨비와 장비 구입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장비를 처음부터 새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필요한 것 위주로 중고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Q. 골프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평생 스포츠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골프의 경우 남녀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필드에 나가서도 한 팀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가족이나 친구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많은 분들이 골프의 매력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EDITOR's COMMENT 


#소확행의 시작점 ‘스마일 樂’

스마일게이트는 2018년 3월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을 출범했다. 현재 60여 개,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로의 취미, 취향, 관심사 등을 나누는 등 활발하게 동호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소확행을 이룰 수 있는 방법, 바로 스마일 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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