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넓은 땅이 없더라도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도시 농업이 늘고 있다. 옥상 텃밭의 매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키우는 것은 물론 정성을 들여 농작물을 키우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힘겨운 노동이 아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놀이가 된다. 특히 회사에서 키우는 옥상 텃밭은 새로운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때 많은 벌레와 잡초가 무성했던 옥상 한쪽을 정리하고, 예쁜 가든베드와 팻말로 꾸며진 나만의 텃밭을 마련하였다. 옥상이 푸릇한 생명력이 감도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한 것이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었던 공간은 임직원이 신청을 통해 누구나 텃밭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 스마일팜 Before & After
<공사 전 방치되어 있던 옥상 공간>
<스마일게이트캠퍼스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한 옥상 텃밭 '스마일팜'>
| 회색빛 판교에 등장한 푸른 녹지
방치되었던 흡연 구역 맞은편 벌레와 무성했던 잡초를 정리하고, 가든베드와 팻말로 꾸며진 나만의 텃밭이 만들어졌다.
자동으로 급수되는 관수시설, 물품 보관함,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농기구 등 텃밭 조성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푸릇한 생명력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스마일팜 전경>
<(좌측부터) 자동 급수가 이루어지는 스마일팜의 관수시설, 공용 농기구>
| 열정 가득한 도시 농부, ‘스마일파머’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 스마일팜에는 총 21개 팀의 스마일파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료,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있는 스마일파머들의 모습>
| 스마일파머가 말하는 스마일팜의 매력!
“비흡연자라서 평소 옥상에 갈 일이 없어 휴식이나 바람을 쐬기 어려웠는데, 텃밭을 운영하면서 옥상에서 작물도 키우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습니다!”
- 박상민 책임 (스마일게이트 RPG)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는데, 기본적인 공용농기구나 보관함 등 텃밭 활동에 필요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 허윤주 주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텃밭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아빠 회사에서 텃밭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 김영기 파트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스마일팜 이용 방법은?
스마일캠퍼스 내 입주한 법인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팜에서 작물 키우기는 사내 협업근로시간인 평일 10시에서 16시(점심시간 제외)를 제외한 시간에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말에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이용하길 원할 경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출입 절차를 따라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종료 후, 오는 8월에는 새로운 스마일파머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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