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 옥상의 ‘친환경 텃밭’ 스마일팜에서 수확한 농작물, 스마일하우스에 기부
■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도,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도 자발적 기부 동참
‘스마일팜과 행복한 여름을 선물해주세요’ 기부 캠페인 관련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친환경 텃밭’ 스마일팜에서 수확한 농작물 등을 기부하는 ‘스마일팜과 행복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목) 밝혔다.
이번 ‘스마일팜과 행복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캠페인은 평소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을 추진해온 희망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브파머(Give Farmer)로 불리는 4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일팜에서 상추, 토마토, 옥수수 등 친환경 유기농 농작물을 재배해 지난 7월 15일 스마일하우스 성남과 안성 2개소에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다음 달 중 2차 수확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스마일게이트의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진행, 현재까지 336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임직원들은 모금 활동 이외에도 고기, 쌈장,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식료품을 스마일하우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스마일팜을 운영하는 구성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견을 먼저 제안해와 기획하게 됐다.”라며 “스마일게이트의 문화경영, 희망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적인 요소가 결합된 첫 번째 기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팜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 내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은 총 21개의 텃밭에서 상추, 토마토, 옥수수 등 친환경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스마일하우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치료, 자립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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