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다양한 OST를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콘서트 ‘디어 프렌즈(Dear. Friends)’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1,200석이 매진되고, 생방송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21만 명에 달하며 로스트아크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였고, 콘서트가 끝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콘서트 후기 기사 ▶ '로스트아크 콘서트 11시간의 기록')
이에 감동의 여운과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유저들은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도 작년 12월 로아온 윈터 이후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던 것 처럼,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로 콘서트를 시청 한 모험가들이 게임 커뮤니티에 'Y석(유튜브 시청석) 티켓값'을 결제한다는 재치 있는 말로 기부를 인증하는 게시글을 올리며,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시작되었고, 이후 많은 유저들이 '콘서트 티켓을 후불로 결제한다'는 말과 함께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했던 금액의 340%가 넘는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모였고, 실제로 기부자 중 대다수가 로스트아크 콘서트를 감명 깊게 본 모험가들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모험가들에게 톡톡히 존재감을 나타낸 안두현 지휘자가 5년 이상 관심 갖고 지원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이번 희망스튜디오 기부 캠페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모험가들은 희망스튜디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고, 모험가들의 기부 행렬을 본 안두현 지휘자는 SNS를 통해 벅차오르는 감동을 글로 남겼습니다.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의 지휘를 담당하게 된 것은 스마일게이트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결정 한 것"이라며 "우연히 맡게 된 공연의 주최 측이 알고 보니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게임 유저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뒤이어 기적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준 모험가들과 스마일게이트를 향해 "따뜻한 기운과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게임, 로스트아크의 거대한 세계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관을 대관해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를 관람한 모험가들 역시 대관회비 잔금을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로 인해 또다시 시작된 모험가들의 기부 행렬은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유저들의 선한 영향력의 확산으로, 이제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희망스튜디오 역시 모험가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여 모코코 생일 이벤트,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등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추구하는 로스트아크와 그 확산에 동참하는 모험가들! 앞으로도 유저들이 지역사회에 선보일 낭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