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육성·과금부담 확 낮춘 MMORPG 2026-09-11

육성 부담 줄인 레벨 디자인...과금 없이도 막힘없는 레벨업

무료 뽑기로도 최고 등급 변신·무기외형 획득 가능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을 정식 출시했다. ‘MMOLite’를 표방하는 이번 작품을 직접 플레이해 봤다.


이클립스는 한때 ‘그랑사가’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던 엔픽셀의 야심작이다. 게임은 전형적인 ‘리니지 라이크 MMORPG’로 개발됐지만 부담없는 사업모델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260911_press_00.png

첫인상은 평범했지만, 성장은 가벼웠다.


첫 인상은 평범했다. 월드와 캐릭터는 흔히 볼 수 있는 3D 그래픽과 쿼터뷰 시점으로 구현됐다. 하지만 어느정도 게임을 플레이하자 비슷한 장르의 작품들과 비교해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우선 MMO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육성’부터 부담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MMORPG들은 30레벨 이후 레벨업에 높은 경험치 테이블을 적용해 필드 사냥만으로는 성장이 어렵게 만든다.


이때 과금을 유도하며 한 단계 성장해 벽을 넘거나 비교적 오랜시간 필드사냥을 반복해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260911_press_01.png

필드와 던전 사냥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클립스는 과금을 하지 않아도 막힘없는 레벨업이 가능했다. 30레벨 후반에도 필드 몬스터를 잡아 충분히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벼운 레벨디자인을 설계했다.


몬스터들의 아이템 드롭률도 높은 편이다. 다양한 장비류 아이템들을 몬스터 드롭으로 손쉽게 획득할 수 있어 강화나 도감 등 캐릭터 성장의 내실을 사냥을 통해 어렵지 않게 쌓을 수 있다.


260911_press_02.png

영웅 획득 확률이 1%로 상당히 높다.


확률형 뽑기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퀘스트 보상 등을 통해 초반부터 영웅 등급의 초월(변신)과 무기 외형을 획득할 수 있다. 강화형 액세서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게이머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요소다.


최고 등급은 전설이며 0.05%로 낮지만 하지만 바로 아랫단계인 영웅이 1%로 어지간한 경쟁 작품들의 희귀 등급 확률을 훌쩍 뛰어넘는다. 실제로 기자도 무료뽑기를 통해 영웅 등급 무기 외형을 획득할 수 있었다.


260911_press_03.png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전투 특성 시스템. 


장비나 레벨업 외 다른 육성 요소들도 매력적이다. 우선 ‘잠재력’은 여러 능력치 중 6개를 확률적으로 획득해 육성할 수 있다. 총 3개의 잠재력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다.


‘전투 특성’은 레벨업을 하거나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의 무기에 맞는 특성을 차례로 올려주면 되고 새로운 스킬을 익힐 수도 있다.


260911_press_04.png

다양한 능력치와 방치형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성소.


‘성소’는 캐릭터 능력치 증가와 방치 보상 시스템을 합쳤다. 성좌, 성위, 성물을 육성하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능력치가 증가하고 보상 생산 텀이 줄어든다. 확률형 뽑기 콘텐츠인 초월과 무기 외형도 생산이 가능하다.


콘텐츠도 다양하다. 필드에서의 일반 몬스터 및 보스 사냥 외에도 던전, 협력전, 전장 등이 존재한다. 던전의 경우 도전, 시간, 일반, 주간으로 다시 나뉘며 다양한 육성 재화 및 고등급 장비류 아이템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어다.


260911_press_05.png

던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클립스는 출시 전부터 MMOLite를 표방했지만 이정도로 가벼울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단순히 과금 장벽을 낮춘 것뿐 아니라 레벨 디자인에서도 육성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고 이가 성장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MMORPG였다.


※ 기사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 2026년 9월 11일자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육성·과금부담 확 낮춘 MMORPG"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에 실린 모든 컨텐츠는 언론에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관련 콘텐츠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