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가 20주년을 앞두고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사진=‘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발표 장면, 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EWC 2026’에서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위상을 확인한 것은 물론 AAA급 콘솔 게임으로의 재탄생도 예고한 상황이다.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FPS다. 이후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브라질, 필리핀,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는 현지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활발한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팬덤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크로스파이어’ IP 기반 신규 게임과 영상 콘텐츠 등으로 확산됐다.
여기에 최근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IP의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활용한 AAA 싱글 어드벤처 신작 공개가 대표 사례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작 ‘크로스파이어’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2021년에 투자한 미국 개발사 ‘댓츠 노 문(That’s No Moon)’이 개발한 작품으로 대립 관계에 놓인 두 인물이 공통의 적을 상대하는 내용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시네마틱 연출을 강조한 싱글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적응형 엄폐’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슈팅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했다. 대전 슈팅과 전략 RTS, 모바일과 VR 등 다양한 장르와 디바이스에 맞춰 변신해 왔던 ‘크로스파이어’가 또 한번 변신에 나선 셈이다.
게임의 장르 확장과 함께 ‘크로스파이어’ IP 확장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는 것은 e스포츠다. ‘크로스파이어’는 2010년 WCG 종목으로 e스포츠를 시작해 2013년 CFS를 단독 대회로 출범시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 유럽과 MENA 지역을 더한 WEST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는 리그로 발전시켰다.
여기에 자체 글로벌 대회를 넘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한 ‘e스포츠 월드컵’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프로게이머들의 경쟁을 이어가며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만방에 떨쳤다.
스마일게이트는 20주년을 앞둔 장수 IP ‘크로스파이어’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플랫폼과 장르, e스포츠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에 맞춰 지속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 기사 출처 : 매경 게임진 2026년 9월 9일자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20주년 앞둔 장수 IP의 무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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