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분야 예비 창업팀 접수 가능
■ 총 7개 팀 내외 선발, 4개월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 우수 예비창업팀에게는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
[2021-0421]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총 4개월간의 예비창업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Orange Garden)'에 참가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1일(수) 밝혔다.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팀(법인 설립 준비 또는 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며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참가 모집 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 내외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며, 심사를 통과한 선발팀들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팀과 유사 분야 오렌지플래닛 선배 기업과의 1:1 매칭을 진행해 ▲ 사업 방향성 및 마일스톤•KPI 수립 ▲ 초기 투자유치 전략 및 주의사항 ▲ 스타트업 초기 경영에 대한 노하우 등의 멘토링이 제공되며 정립된 서비스를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 기술 및 개발 방향성 점검 ▲ 프로토 타입 개발 지원 및 교육 등도 스마일게이트의 전문 개발 지원 조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 프로그램부터는 참가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법인 설립 행정 절차 지원 안내, 사무 인프라 지원 등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또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에 대해서는 오렌지플래닛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오렌지펀드’의 초기 투자 검토의 기회도 주어진다.
오렌지가든은 본격적인 사업 및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인 ICT 기반 예비창업팀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도록 지원하고, 예비 창업 이후 지속 가능한 창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초기 창업까지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렌지플래닛 서상봉 센터장은 “국내 창업 생태계의 양적 성장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났지만 아직까지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팀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초기(MVP) 모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기존 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을 기반으로 그 지원 영역을 예비 창업가부터 성장한 스타트업까지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全 주기에 맞춘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민/관/학의 스타트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네트워킹의 장을 이룰 수 있는 ‘스타트업 창업 플랫폼’이다. 지난 2014년 4월 서초센터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25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서울의 서초와 신촌, 부산과 전주 등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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