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13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다양한 게임 장르 선보인 11개 팀 참여해 각 팀별 프로젝트 시연
■ SGM을 통해 지난 10년간 지속해온 창작 생태계 활성화 노력, 단순 지원사업의 의미를 넘어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2022-0128]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1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수)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SGM 13기에 합류한 11개 팀이 참석해 각 팀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SGM 13기에 지원한 팀들은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쳐, 레이싱,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획, 개발해 선보였다. SGM 13기는 지난해 7월 론칭 후 6개월간 1차 OBT(Open Beta Day, 8월), 멘토링 데이(10월), 2차 OBT(22년 1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완성하는 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SGM 13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스터디 파티(Study Party)를 통해 상호 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스터디 파티는 SGM 동문회인 SGM Going이 운영진으로 참여해 창작자들이 소모임 형태로 모여 결속력을 다지면서 자신들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기수별 운영을 넘어 SGM을 거쳐간 창작자들의 커뮤니티로 발전하며, 상호 성장을 위한 스터디 외에도 후배 창작자들을 위한 금전과 재능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한 리퓨엘(Lifuel) 팀은 “스마일게이트가 중시하는 선순환의 가치에 공감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SGM에 와서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창작자들을 보며 많은 위안과 힘을 얻었다.”며 “우리 팀도 다른 창작자들에게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이나마 다른 창작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업 개발진들도 선배 창작자로서 수료식에 참석해 젊은 창작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인디 게임의 창작 문화를 응원하는 스마일게이트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창작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편 SGM은 창작자들이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대학생 창작팀 지원을 시작으로 창작지원금, 개발 공간, 유저 피드백,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인디 창작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 인디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타파스(SGM 7기), 스팀 인디게임 부문 탑셀링 순위 1위를 기록한 카셀게임즈(SGM 11기), 2020 BIC 라이즈 스타상을 수상한 아웃사이더키즈 (SGM 12기) 등이 SGM 출신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SGM이 단순한 창작 지원 사업을 넘어, 창작자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퓨처랩이 마련한 창작 커뮤니티에서 서로 계속 자극을 주고 받으며, 발전하여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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