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 교육 주제로 열리는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 3일 개최…전 세계 28개국 참여, 퓨처랩은 국내 유일 참여
■ 퓨처랩, SW 교육이 어떻게 창의 학습으로 전환되는지 내용으로 발제… 창의 학습의 방향 제시
[2021-1208]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12월 3일 열린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micro:bit LIVE)에 연사로 초청받아, 창의학습 철학을 전 세계 교육자들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는 영국 공영방송 BBC 산하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 세계에서 창의 교육 및 코딩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8개국에서 참여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퓨처랩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퓨처랩 대표로 나선 소재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Creative Producer)은 마이크로비트 재단 공식 교육자 자격을 부여받은 마이크로비트 챔피언(micro:bit champion)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SW 교육은 어떻게 창의 학습으로 전환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퓨처랩은 이번 발제를 통해 누구나 창의성을 지니고 있고, 이를 잘 발현할 수 있는 창의 교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2020년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함께 개최한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 2021’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 시대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비대면 창의 학습의 방안을 모색하는 퓨처랩의 교육 방향을 설파했다.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는 전 세계 9세~16세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SW 기술을 활용해 해결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퓨처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확산이나 지역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과 키트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전국 150여 명의 교육자, 3,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창의 학습을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시해 전 세계 교육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도서<평생유치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 교수와 창의적 코딩 커뮤니티 지원으로 유명한 스크래치 재단(Scratch Foundation) 샤나 영 최고 책임자(Executive Director)도 참여했다. 특히 미첼 레스닉 교수가 이끄는 MIT 미디어랩은 지난 2016년부터 퓨처랩과 창의학습 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해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미첼 레스닉 교수님과는 퓨처랩의 초기 단계부터 자문, 공동연구 등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같은 컨퍼런스에서 발제할 수 있게 돼 퓨처랩의 달라진 위상에 감회가 새롭다. 컨퍼런스 이후 전 세계 교육자들로부터 퓨처랩의 교육방식과 자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창의 환경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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