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원관리국 훈련을 마친 정예 요원들의 ‘미션 임파서블’ 스토리!
■ 5가지 카테고리의 다양한 맵에서 차원관리국 국장의 미션 통과 목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신규 이벤트 채널 ‘에이스’를 오픈하고, 칭호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이벤트 채널은 셀리아 교관의 혹독한 훈련 아래, 차원관리국의 훈련 요원에서 정식 요원이 된 런너들을 위한 공간이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신규 NPC인 차원관리국 국장의 관리 아래 이전 업데이트에서 공개됐던 이벤트 채널의 주요 맵들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이벤트 채널 내 맵들은 달리기, 서바이벌, 경쟁, 하드코어, 스피드 테일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같은 맵을 플레이하더라도 ‘한 대도 피격당하지 않고 완주’, ‘특정 등수 유지하며 완주’, ‘아이템을 사용하여 특정 회수 타격’ 등 다양한 조건을 완료해야만 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엠블럼’ 시스템을 대체하는 ‘칭호’ 시스템이 새로 추가됐다. 기존 엠블럼은 ‘테일즈북’에서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에, 칭호 시스템은 일반, 레어, 유니크, 레전더리로 구분돼 단순한 아이콘이 아닌 텍스트와 ‘GIF’ 등 폭넓은 디자인 구성으로 유저들에게 꾸미기 영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상점 내 퍼스널 뽑기판으로 신규 코스튬 ‘봄날 벚꽃’의 11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락테아 윙’과 ‘라이징 스타’ 세트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런너 여러분들이 같은 맵에서 차원관리국 국장의 미션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테일즈런너를 아껴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려고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번에 선보이는 칭호 시스템은 엠블럼과 비교해 진일보한 것으로 꾸미기를 좋아하는 이용자분들에게 호응을 기대한다”며 “단순한 업데이트로 보일 수 있지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끊임 없는 고민의 결과물인 만큼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game.onst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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