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 교수 방문 ‘스크래치’ 활용법 직접 지도
■ 어린이들 ‘레고’ 블록 조립해 직접 코딩한 ‘스크래치’ 프로그램 눈으로 확인
■ 순위 가르는 경쟁보다 창의창작 발현에 중점 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 선사
[2019-0721, 중국 시안] WCG 2019 시안의 ‘뉴호라이즌’ 종목 중 하나인 ‘스크래치 크리에이티브 챌린지’가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와 ‘레고’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창작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영감을 공유했다.
WCG는 이번 행사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그들의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스크래치 크리에이티브 챌린지(WCG Scratch Creative Challenge)’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국 시안시 내 초, 중학교에서 초청된 20개 팀(총 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을 짜고, 레고로 자신만의 창작품을 제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스크래치의 아버지’로 불리는 美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 교수가 행사장을 방문해 MIT 미디어랩 연구진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스크래치의 활용법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시안 지역 어린이 및 학부형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처음 이틀 동안 노트북으로 코딩을 짜는데 집중했다. 이어서, 코딩을 완성한 어린이들은 레고 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블록을 활용해 자신의 코딩을 수행할 수 있는 창작품들을 제작했다. 자신들의 창작품이 코딩에 맞춰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WCG는 참가자 어린이들을 배려해 행사장 가장 안쪽에 스크래치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존을 마련하고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창작 활동 중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함으로써 참가 어린이들과 동행한 학부모들도 만족감을 전했다.
본 행사는 단순히 순위를 가르는 경쟁보다는 학생들의 창의창작의 발현을 지원하는 행사로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WCG 2019 시안은 지난 18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중국 시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e스포츠 대회와 신기술이 접목된 뉴호라이즌, 글로벌 명성의 강연자들이 참석하는 TED와 WCG e스포츠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WCG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http://ko.wc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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