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밀알재단에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금 기탁 2019-05-22


■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 위해,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EED 시즌6 참가자들과 후원금 마련

■ 밀알재단을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5곳을 선정해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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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EED’ 시즌 6 참가자들과 함께 모금한 1,235만 원을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기탁했다고 22일(화) 밝혔다.


SEED(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희망스튜디오는 첨단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매 시즌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17년 시즌 1을 시작해 현재 시즌 6까지 운영됐다.


특히 희망스튜디오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SEED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 시즌 특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밀알복지재단에 기탁한 후원금도 전액 SEED 참가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밀알재단은 희망스튜디오로부터 기탁 받은 금액을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활용한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정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장애를 가진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는 5곳의 조손가정을 선정해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스튜디오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EED 참가자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미국 MIT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MI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Scratch)’ 기반의 국내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창의 공간 ‘FUTURE LAB’을 활용한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 개최 등 아시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창의 환경 확산을 공동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창의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의 창시자 MIT 미첼 레스닉 교수가 30년간 쌓아온 창의학습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그의 저서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원제: Lifelong Kindergarten)’의 한국판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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