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 이벤트 매치, 크로스파이어 레전드 완벽한 마무리
■ 중국만의 전유물이었던 CFS,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대회로 우뚝
[2018-1209]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지난 4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CFS 2018의 폐막을 9일(일)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종목을 사상 최초로 16강으로 확대 개편했고, 크로스파이어 HD로 치러진 이벤트 매치와 크로스파이어 레전드 등 3개 종목을 무사히 치러내며 e스포츠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마일게이트는 기존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2강 체제에서 16강으로 대회 참가팀을 확대시켰다.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지역에 참가권을 한 장씩 더 부여해, 프로선수들에게 CFS 참가 의지를 고취시켰고, 이집트 등 새로운 대륙의 선수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크로스파이어 이벤트 매치와 크로스파이어 레전드로 종목 다변화에도 신경을 썼다. 크로스파이어 이벤트매치는 업데이트가 예정된 크로스파이어 HD로 치러진 대회였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속도감으로 중국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레전드는 크로스파이어 모바일(한국명-탄: 전장의 진화)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이벤트 매치였던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성장시켰다. 3개 종목이 연이어 열리는 대회였지만, 일정과 네트워크 환경 등에서 전혀 문제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메인 대회인 CFS 2018은 사상 최초로 중국 팀이 없는 결승전으로 대 이변이 벌어졌다. 중국의 연속 우승이 저지된 대회는 결국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블랙 드래곤은 지난해 CFS 인비테이셔널 베트남에서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을 꺾으며 국제 대회 최초로 중국 팀에게 굴욕을 안겨줬던 팀. 중국 팀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이보다 적합한 팀은 없었다.
블랙 드래곤은 우승 소감으로 “꿈에만 그렸던 CFS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랙 드래곤의 선전은 분명 다른 팀들에게도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CFEL이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물론이고, 중국 팀 역시 이번에 패하며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CFS 브랜드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 3개 종목으로 치러진 최초의 대회에서 안정적으로 대회를 마치며 스마일게이트에서 보여줄 수 있는 e스포츠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대회는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다”라며 “글로벌 선수들의 성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다양한 종목에도 끝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최고의 대회로 팬들 앞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crossfirestars.com/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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