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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024 대상 수상팀 리자드 스무디(Lizard Smoothie)인터뷰
“‘쉐이프 오브 드림’은 로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 한 게임”Q1. 안녕하세요. 스마일게이트 뉴스룸 팀입니다.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반갑습니다. ‘쉐이프 오브 드림(Shape of Dream)’ 개발팀 리자드 스무디입니다. 작년에 2명이 결성한 팀입니다. “로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가 있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일념을 갖고 개발 중입니다.Q2. ‘인디고 2024’ 공모전 대상 수상 축하 드립니다. 각각 소감 한 마디씩 해주세요.심은섭: ‘인디고 2024’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저…
#4. 와… 왜 이렇게 할 게임이 없냐… 게임 불감증? (게임 몇 백개 있는 라이브러리를 뒤적거리며) [털게요]
봄이다. 꽃이 폈다. 개나리는 만개했고 벚꽃도 흐드러지다 못해 철쭉에게 대권을 넘겨주고 있다. 전국의 온갖 제방과 동산에서는 꽃축제가 열린다.평일에는 안 피곤한 척 끌려나가고 주말에는 즐거운 척 꽃놀이에 끌려나가야 한다. 게임을 못 한다. 지옥이다. 솔로도 안전하지 않다. 어차피 떨어질 꽃 빨리 떨어지라고 기우제라도 지낼라 치면 하하호호 꽁냥꽁냥 다니는 커플을 보면서 싱숭생숭하다 못해 뚝딱거린다. 가슴이 아리다. 언젠가 노래 부르는 아는 형이 그랬다. 봄이 좋냐고. 꽃잎도 떨어지고 너네도 떨어진다고. 근데 안 떨어지더라…거봐 떨어지…
#3. 내 취향 게임은 여기에? 스팀부터 험블번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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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기 플랫폼 소개 [털게요]
바야흐로 인디게임 전성시대다.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거나 '무슨무슨 키우기’만 쏟아지던 인디게임씬이 아니다. 주류에서 벗어나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에 열광하는 이용자들도 늘고 있다.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인디게임 행사 ‘버닝비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는 각각 8천 명, 1만 5천 명이 몰렸다. ‘방구석게임쇼’, ‘인디크래프트’, ‘아웃 오브 인덱스’의 주목도가 올라간 것도 체감된다.영하10도의 강추위를 뚫고 8000명이 버닝비버를 찾았다.비단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
#2. 가상현실(VR), 신기하기만 했던 기술에서 ‘진짜 게임’과 ‘디지털 치료제’가 된 사연 [털게요]
필자는 중국 최대 글로벌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 Joy)에 참석해 플레이스테이션VR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서머레슨'을 했다. 당시 그 게임을 하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한 그 날카롭다던 첫 키스의 맛이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았다. 첫 키스는 액정맛. 그거면 충분했다.히카리… 그녀는 그저 빛….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2016년 EVR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테크데모 '프로젝트M'을 했을 때에는 VR 기술이 게임에서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사용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때마침 일본에서는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1. 지스타를 앞두고 본 게임쇼 관전 포인트 [털게요]
지스타가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 몇 년과 달리 기대가 크다.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신규 지식재산권(IP)과 흥행작의 속편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다.사실 지난 몇 년 동안 지스타는 신작과 시연이라는 게임쇼의 핵심과 거리가 있었다. 마치 좋아하는 짝꿍을 괴롭히는데 사용한 후 말라버린 내 창의성 마냥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중심 행사 일색이었다.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에 상황은 더 심해졌다. 사회, 경제적 변화와 각 게임사 이슈…
온택트 시대, 행사를 대하는 스마일게이트의 자세!
|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 스마일게이트가 찾은 ‘온택트’라는 해답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며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출퇴근이 아닌 재택근무로 업무 방식이 바뀌기도 하고, 지인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나누는 약속을 잡기도 어려워졌다.몇 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자 우리는 ‘랜선’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던 화상 회의는 어느새 일상적인 업무 방식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으며, 연말 연초 모임 또한 각자 음식과 술을 …
역대 최대 인원 찾은 '지스타 2019' 방문기
대한민국 최대의 게임쇼인 지스타 2019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행사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지스타는 B2C관과 B2B관 모두 예년보다 전시회 규모를 늘렸고, 4일간 총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수능 당일 개막한 지스타는 매서운 수능 한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많은 관람객이 입장하며 국내…
호러도 판타지도 조선이로소이다 ‘전우치’, ‘킹덤’, ‘원혼’
이방원, 장희빈, 연산군, 이순신…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조선시대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는 어딘가 익숙한 캐릭터에 어디서 본 듯한 스토리텔링의 전통 사극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끔 우리의 사극에 대한 고정관념을 와장창 깨 주는 독특한 작품이 등장하기도 한다. 조선시대 판타지 액션 활극 ‘전우치’와 사극과 좀비의 조합을 매력적으로 완성한 ‘킹덤’, 조선 말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초자연 잠입 액션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 등이 그렇다.|조선의 힙이 느껴지는 천방지축 히어로‘전우치’▲전우치 포스터 (출처=영화 전우치)귀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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