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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2024 대상 수상팀 리자드 스무디(Lizard Smoothie)인터뷰
“‘쉐이프 오브 드림’은 로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 한 게임”Q1. 안녕하세요. 스마일게이트 뉴스룸 팀입니다.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반갑습니다. ‘쉐이프 오브 드림(Shape of Dream)’ 개발팀 리자드 스무디입니다. 작년에 2명이 결성한 팀입니다. “로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가 있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일념을 갖고 개발 중입니다.Q2. ‘인디고 2024’ 공모전 대상 수상 축하 드립니다. 각각 소감 한 마디씩 해주세요.심은섭: ‘인디고 2024’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저…
스마일게이트 VR 게임을 만든 사람들: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모인 팀
새롭게 태동하는 VR 게임 개발에는 정해진 프로세스가 없다. PC 및 모바일 게임 제작에 적용되던 규칙은 VR 게임에 통하지 않는다. 기존 작업 방식이나 고정관념을 버려야 VR 게임을 만들 수 있다. 때로는 빠르게 시도하고 좋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애자일’ 방식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올해 7월 출시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개발 타이틀,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 <로건>을 만든 사람들을 만났다. 전직 제빵사 출신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하는 기획자, 자료조사하는 디자이너 등 경력과 능력이 다양한 이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VR 게임 포커스온유가
출시
되기까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세계 4대 게임쇼 중에 하나인 ‘차이나조이’에서는 반가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포커스온유'가 HTC VIVE 부스에 등장하였던 것. 현장에서는 WCG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차이나조이가 끝난 지난 8일 오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VR 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진 본부장을 만나 VR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인터뷰]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모바일게임개발본부 김대진 본부장<…
숫자로 풀어 본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가 10년간 써 내려간 진기록들<2007년 정식 론칭 후 크로스파이어는 현재까지 전세계 최고 인기 온라인 FPS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크로스파이어는 세계 최고 온라인 FPS 게임으로 2007년 정식 론칭 이후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007년 5월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주년을 맞았다. 게임에서 10살이면 사람의 나이로는 몇 살 쯤 될까. 여하간 손꼽힐 만한 장수게임임에는 틀림없다. 그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으며 매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온 크로스파이어의 발자취를 따라가…
SGM은 끝났지만, 이들의 항해는 이제부터!
시인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은 말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지난 1월 7일, 멈추지 않는 창작 욕구와 열정을 가진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프로그램 창작부문 11기 참가 팀이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1년 차에 접어든 SGM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수료한 팀만 총 79팀, 창작자는 340명에 이른다. <표류소녀>와 <용사식당>으로 대한민국 인디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팀 타파스…
#3. 내 취향 게임은 여기에? 스팀부터 험블번들까지 인디게임 인기 플랫폼 소개 [털게요]
바야흐로 인디게임 전성시대다.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거나 '무슨무슨 키우기’만 쏟아지던 인디게임씬이 아니다. 주류에서 벗어나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에 열광하는 이용자들도 늘고 있다.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인디게임 행사 ‘버닝비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는 각각 8천 명, 1만 5천 명이 몰렸다. ‘방구석게임쇼’, ‘인디크래프트’, ‘아웃 오브 인덱스’의 주목도가 올라간 것도 체감된다.영하10도의 강추위를 뚫고 8000명이 버닝비버를 찾았다.비단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세계가 오고 있다? 메타버스? 가보자고!
2018년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기억하는가. 국내에서도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45년으로 식량 부족으로 황폐하게 변한 지구다. 경제 기반이 무너지며 현실의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VR 헤드셋을 쓴 채 가상현실의 게임 오아시스에서 가상의 삶에 더 집중하게 된다.▲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포스터와 영화 장면 (출처=레디 플레이어 원)영화에 나오는 게임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며, 현실의 모습과 지위는 아무런 상관…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3편 | COVID-19를 넘어,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
90년대에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누구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떠올렸다. 그만큼 1세대 e스포츠는 곧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됐다. 당시 PC방과 함께 급격히 발전한 게임 산업에 따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도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e스포츠라는 말은 여전히 낯선 단어였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e스포츠는 게임에 스포츠를 억지로 주입한 단어였다는 선입견이 존재했다.물론 지금의 e스포츠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다. 육체적으로 경쟁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능력과 스킬 위주로 펼쳐나가는 멘탈 스…
싸우고, 즐기고, 공유하라!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아니,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인을 한데 모은 축제까지 가능하다. 바로 e스포츠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쌓아온 실력을 서로 겨루며, 치열한 경쟁에 열광하고, 나아가 축제에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다. 지난 2개월간 펼쳐진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이 보여준 풍경들이다.전 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기획한 에픽 페스티벌 2021은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pic Seven World Arena Cham…
세상에 없던 에픽세븐 세계관 보드게임,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에픽세븐:어라이즈’
2000년대 초 전국적으로 보드게임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한 건물에 두 개 이상의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난 곳도 있을 정도였다. 종 치는 것보다 손바닥 때리기에 열중했던 <할리갈리>부터 머리를 엄청 써야 했던 <카탄>이나 <루미큐브> 같은 게임들이 특히 인기였다. 보드게임도 현재 PC나 콘솔 게임 시장처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있어 남녀노소 취향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PC와 모바일 게임이 성행하며 주춤하던 보드게임이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제 집콕으로 가족 혹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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