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 새로운 건강 산책로가 문을 열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서면 발바닥에 전해지는 기분 좋은 자극, 바닥에는 황토볼이 깔려 있고 양옆으로는 대나무 숲이 그늘을 드리웁니다. 캠퍼스 옆 자투리 공간이 어느새 자연을 품은 '건강 스팟'으로 변신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쉴 수 있는 이 길의 이름은 바로 '힐링로'. 구성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스마일게이트가 새롭게 조성한 황톳길입니다.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 자리한 ‘스마일카페’ 왼편에 힐링로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새로 생겼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편에는 싱그러운 작은 숲이, 그리고 오른편에는 황톳길이 기다리고 있어요.
황토에 발을
디뎌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짙은 황토색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데, 실제 황토를 밟으면 마음이 한층 더 고요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황토를 고온에서 여러 차례 구워 만든 황토볼은, 처음엔 단단한 느낌이지만 걷다 보면 부드럽게 발을 어루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황토볼의 크기도 큰 것과 작은 것이 섞여 있답니다. 힐링로는 황토볼 지름 5mm로 구성된 일반 코스와 지름 10mm로 구성된 도전 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황토볼은 발에 거의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산책 후 발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 돼 있습니다.
한편, 힐링로 오픈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구성원들은 손등에 붙이는 바이오닷(Biodot) 스티커를 통해 걷는 동안의 스트레스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피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며 '매우 이완된 상태'부터 '긴장된 상태'까지 현재의 심리, 신체 상태를 보여줬어요. 참여 인증자에게는 '내가 해냄' 수건이 선물로 주어져, 작은 성취의 기쁨까지 챙길 수 있었죠.
힐링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힐링 스팟
힐링로를 체험한 구성원들은 어떤 점을 느꼈을까요.
점심 시간을 이용해 힐링로를 이용하는 구성원들을 만나 힐링로에 대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조용히 혼자 걷기도 하고 동료들과 즐겁게 소곤거리며 걷기도 하는 등 힐링로에서 ‘힐링’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 자주 올 것 같아요" "식사 후 가을 바람 맞으며 천천히 걷는 시간이 무척 좋았습니다" "카페 옆에 있어 식후 커피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만난 구성원들의 소감을 들으니, 힐링로는 이미 캠퍼스의 명소가 된 듯 합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