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재능 기부 현장! 2024-05-08

올해도 돌아온 가정의 달, 5월!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5월마다 카네이션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카네이션 비누를, 재작년에는 카네이션 방향제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카네이션 선물을 만들었을지, ER실과 희망스튜디오가 함께 마련한 재능 기부 활동 현장을 살펴볼까요?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활동 장소에 도착하니 책상 위에는 꽃과 나무판, 유리 돔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네이션 무드등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었죠. 다양한 재료들을 살펴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질서 있게 착석했죠.

만들기에 앞서, 원예 강사님이 깜짝 심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자신과 어울리는 꽃을 이야기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어색함을 풀었습니다. 이어서 무드등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는데요, 특수한 공법으로 건조해 오랫동안 생화처럼 유지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해 무드등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먼저, 꽁꽁 감겨있는 전구 줄을 풀어 두꺼운 펜에 돌돌 말아줍니다. 돌돌 말은 전구 줄을 빼내면 마치 스프링과 같은 모양이 되는데요. 이 줄을 플로랄 폼 주변으로 둥글게 말아줍니다.

플로랄 폼 중앙에 메인 꽃이 되어줄 카네이션을 꼽고 그 주변으로 수국, 잎, 강아지풀과 같은 꽃들을 예쁘게 배치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메시지 카드를 눈에 잘 띄게 꼽아주고, 꽃과 전구 줄을 조심히 모아 유리 돔을 덮어주면 완성!

첫 번째 무드등을 완성한 임직원들은 더욱 집중하며 두 번째 무드등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할 부모님과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무드등을 완성했답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개성과 마음이 담긴 예쁜 무드등이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정성껏 만든 무드등 한 개를 지역 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그럼 구성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 무드등을 전달하러 가볼까요?

따뜻한 마음과 무드등을 전해요!

지난 5월 3일, 구성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무드등을 전달하기 위해 ER실과 희망스튜디오가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했습니다.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0명의 구성원이 재능 기부 활동에 참여해, 무려 100개의 무드등이 모였답니다.

무드등을 받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은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께 마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정성껏 무드등을 만들어주신 스마일게이트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재능 기부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구성원들의 선물을 받고 어르신들이 무드등보다 더욱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