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 캐주얼 장르 두 번째 신작 게임 선보여
■ 플레이링스, 해외 시장서 소셜 카지노와 캐주얼 장르 결합한 독자적인 시장 구축 나설 것 밝혀
■ 플레이링스, 서비스 게임 장르 확장과 함께 선데이토즈가 인수한 플라이셔와 다양한 협업 나설 예정
[2021-1129]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는 신작 '슬라이스 더 슬라이드(Slice the Slide)'의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한국 시간) 밝혔다.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세계 전역에 선보이는 '슬라이스 더 슬라이드'는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방해물을 피하며 제시되는 화면의 공간을 잘라내는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한국의 땅따먹기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직관적이고 쉬운 게임 방식에 다양한 난이도와 패턴을 더해 경쾌한 손맛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NS 기반 게임이라는 특징을 살려 이용자의 프로필 사진을 합성, 공유하는 등 소셜 콘텐츠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점도 이 게임의 매력으로 꼽힌다.
'슬라이스 더 슬라이드'는 앞서 출시한 '버블텀블'에 이어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을 이어갈 플레이링스의 두 번째 게임이다.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 두 개를 게임 전체 매출 순위 TOP5에 안착시킨 플레이링스의 이번 신작 출시는 캐주얼 장르로의 영역 확장이라는 점에서 해외 게임 팬들에게 플레이링스를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시장에 안착한 소셜 카지노에 이어 내년까지 다양한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라며 “고도화된 게임 서비스와 대중적인 이용자층으로 플레이링스만의 시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의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의 합병으로 지난 6월 출범한 플레이링스는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와 ‘일렉트릭 슬롯’을 서비스하고 있다. 두 게임을 기반으로 지난해 3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플레이링스는 최근 선데이토즈가 인수를 완료한 게임사 플라이셔와 함께 소셜 카지노 등 해외 게임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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