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미국 MIT, 미래세대 위한 창의학습 환경 확대 공동 협력 2018-10-03

 

■ 국내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창의학습 저변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창의 코딩 도구 ‘스크래치’ 기반 국내 어린이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 공동 추진

■ 19일까지 MIT국제과학기술협회와 SEED 참여자 및 다문화 소외 아동 대상 창의학습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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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미국 MIT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국내 창의학습 환경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사는 창의 프로그램 ‘SEED(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해 오고 있는 희망스튜디오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를 발현할 수 있는 코딩 도구인 ‘스크래치(Scratch)’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MIT와의 비전이 일치해 성사됐다.


앞으로 희망스튜디오와 MIT는 ▲스크래치 기반의 국내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창의 프로그램 개발 ▲희망스튜디오 창의공간 ‘FUTURE LAB’을 활용한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 개최 ▲스크래치를 개발한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MIT교수의 ‘FUTURE LAB’ 명예 대사 위촉 및 ‘창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담은 저서 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FUTURE LAB에서 MIT국제과학기술협회(MISTI)가 과학, 기술, 공학,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GTL(Global Teaching Labs)’도 정기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희망스튜디오는 지구촌학교 등 다문화와 소외아동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총 2회 GTL 프로그램을 연다. 12일까지 진행 되는 ‘2018 SEED X MIT GTL’은 창의 프로그램 SEED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MIT 학생들과 함께 로봇을 만들며 공학의 개념을 공유한다. 15~19일은 지구촌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달걀 떨어뜨리기를 통한 물리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은 “지난해 5월 MIT와 어린이 청소년 창의 발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 이래, 어린이 청소년의 창의학습 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왔다”라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고 대학인 MIT의 창의학습 노하우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프로그램과 접목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첼 레스닉 MIT교수는 “이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은,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 되는 창의적 사고, 타인과 협업 등에 대해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의학습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MIT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한국을 비롯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창의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MIT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5월 글로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코딩 도구로 주목 받고 있는 스크래치를 개발한 미첼 레스닉 MIT교수를 한국에 초청,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성 발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와 함께 미첼 교수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스크래치를 직접 지도하는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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