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CFS 2019’ 올 게이머스 3위 차지 2019-12-16

 

■ 올 게이머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 상대 2 대 0으로 승리

■ 중국 2년 연속 3위에 그치며 자존심에 상처 



스마일게이트_엔터테인먼트_올_게이머스_팀.jpg


[2019-1213]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전 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19 (CROSSFIRE STARS 2019) 3,4위전 결과 같은 중국 팀인 슈퍼 발리언트를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두 팀의 대결은 다소 김이 빠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중국 팀들이 브라질 팀들에게 패한 뒤 치러진 대결인 탓에 라운드를 따내도 특별히 좋아하거나 환호하는 모습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먼저 마음을 추스른 것은 올 게이머스였다. 올 게이머스는 1세트 초반 라운드 스코어 1 대 2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포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뒤 내리 포인트를 따내며 먼저 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뒷심을 발휘했다. 무난히 올 게이머스가 승리를 따내는 것처럼 경기가 진행되던 중 ‘Mzin’ 저 마를 필두로 대 반격에 나선 것. 


결국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연장전에서는 다시금 올 게이머스의 ‘Bean’ 가오펑과 ‘ZY’ 장이예 등이 힘을 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올 게이머스는 8만 달러(한화 약 94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결승전으로 브라질의 두 팀 빈시트 게이밍과 블랙 드래곤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에 실린 모든 컨텐츠는 언론에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