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프리카 대륙서 e스포츠 한류 전하기 준비 ‘착착’ 2019-09-20

 

■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19일부터 선수단 입국, 무대 설치 시작

■ 오는 21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 ‘검은대륙’ 첫 대회 우승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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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21일(토, 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의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금) 밝혔다. 


대회 이틀 전인 19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3개 팀들이 카이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대표이자 글로벌 최강팀인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을 필두로 CFS의 유럽 최고의 명문 팀인 ‘골든 파이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올 탤런트 팀’ 등이 해외에서 초청됐다. 또 개최국인 이집트 홈팀으로 ‘아누비스 게이밍’도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도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점을 감안해 일찌감치 대회 준비를 위해 임직원들을 파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들은 19일 대회가 열릴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 컴플렉스를 방문, 무대 설치를 비롯해 현장 네트워크 및 대회 서버 상황, 방송 송출 장비들을 살펴봤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이집트 정부에서 직접 지원에 나서며 현장 상항은 여느 e스포츠 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후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선수단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시설 제공, 아랍 현지 중계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집트를 비롯해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 e스포츠를 통한 한류 전파의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집트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으나, 현재 준비되고 있는 상황을 봤을 때에는 기우에 불과했다”라며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CFS인 만큼 남은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firestars.com/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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