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에서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 이하 클레르 옵스퀴르)’의 한국 지역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1일(화) 밝혔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다.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의 나이가 초과된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34에서 33로 줄어든 숫자로 1년 간의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33살 원정대가 펼치는 최후 원정에 대한 내용이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해 명암 대비를 강조한 아트 스타일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벨 에포크풍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페인트리스’의 존재와 과거 원정대의 진실을 파헤치는 어둡고 중후한 스토리에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등 헐리우드 배우, 성우들이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전투는 리액티브 턴제 전투 시스템으로 적의 턴에도 실시간 회피, 패링이 가능하며, 리듬감 있는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게임스컴 2024에서 첫 시연을 선보인 ‘클레르 옵스퀴르’는 독창적인 스토리, 게임 스타일과 그래픽으로 JRPG를 진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2025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스토브는 ‘클레르 옵스퀴르’ PC 버전의 한국 지역 파트너로 선정돼 게임의 국내 이용자 대상 사전 구매 및 출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다. 게임은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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