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권혁빈 이사장이 키운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 플랫폼 출범 7주년 맞아

서울·부산·전주 등 4곳…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문화일보=이승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 플랫폼 ‘오렌지 플래닛’이 이달로 7주년을 맞는다. 오렌지 플래닛은 앞으로 국내에서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오렌지 플래닛은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지원으로 창업을 꿈꿨던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재단 이사장이 창업 초기 받았던 도움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지난 2014년 4월 서초센터로 출범한 오렌지팜은 서울 2곳과 부산, 전주 등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초기 입주사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업은 ‘뱅크샐러드’를 서비스하는 레이니스트와 ‘배틀코믹스’라는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배틀 엔터테인먼트였다. 이들 기업은 현재까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점차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당시 스마일게이트는 입주사들에 일체의 지분이나 우선협상권 등의 조건 없이 순수한 지원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협약서 한 장으로 사무 공간을 비롯해 개발, 서비스, 법무, 인사, 홍보 분야의 실무는 물론 투자 연계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오렌지 플래닛은 지난해 6월 오렌지팜에서 오렌지 플래닛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외연이 확대된 만큼 혜택을 입은 기업들의 수도 급증했다. 희망스튜디오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오렌지 플래닛의 지원을 받은 기업은 총 247개로 2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들의 기업 가치를 모두 합하면 약 1조800억 원에 달한다. 오렌지 플래닛은 이미 운영 중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가와 패밀리사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대학 창업지원단,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VC) 등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오렌지 플래닛은 앞으로 국내에서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주 기자 


※ 기사 출처 :  문화일보 2021년 4월 20일자 권혁빈 이사장이 키운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 플랫폼 출범 7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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