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열린 소통 7년… 게임업계 노사 상생문화 선도 2025-12-09

‘노사 공동선언’ 단체협약에 반영

동반성장·사회적 기여에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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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설립된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 게임 IP와 다양한 엔터테3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시장에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9월에 게임업계에서 2번째로 만들어졌다. 설립 초기, 과거 게임업계가 공통으로 겪은 장시간 근로‧포괄임금제 등으로 노사 간 갈등도 있었다. 그러나 노사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합리적 해결 경험을 쌓아왔고, 지금은 상생적 노사문화를 정착,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노사 간 소통이 활발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노사간담회‧특별논의기구를 통해 정보공유와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노사워크숍‧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산업안전예방활동 등 다양한 노사협력프로그램으로 상호 공감대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스마일게이트는 7년 연속 노사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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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력으로 만든 가시적 성과물도 주목을 받고있다. 그룹 내 법인 간 사정이 다름에도 그룹 통합 교섭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사관계 지향점을 설정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이를 단체협약에 반영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의무화와 종합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있으며, 육아휴직‧난임치료휴가‧단체상해보험 등 모성보호 및 일‧생활균형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노사관계 외에도 사회적 약자‧미래세대‧산업생태계와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적극적이다. 사회공헌재단과 창의창작재단, 창업재단, 게임업계 최초의 다양성‧포용성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유병호 기자 (ybh311@kbiz.or.kr)

 

※ 기사 출처 : 중소기업신문, 2025년 12월 8일자,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열린 소통 7년... 게임업계 노사 상생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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