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ESG] 게임으로 꿈꾸는 미래,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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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도전하고,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는 곳, 바로 ‘게임’ 속 세상이죠. 나이도, 배경도, 출발선도 중요하지 않은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가능성을 키워갑니다. 하지만 현실의 아이들은 저마다의 제약과 환경의 한계 앞에 놓여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다양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만들었습니다. 이 행사의 특별한 점은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사례라는 점인데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국내 대표 게임사들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하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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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하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상대적으로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e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24년에는 전국 12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인 1,730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e스포츠 진로 교육을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지역 예선전부터 본선전까지. 다양한 지역과 문화의 아이들이 참여하며 뜻깊은 여정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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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여정을 위해 특별한 협업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재단에서는 아이들의 게임을 위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참가한 아이들에게 장학금과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며 함께했습니다. 


나아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행사 운영과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을 위해 SPC그룹과 CJ프레시웨이에서 굿즈와 간식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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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을 위한 다자간 협력 체계 구축은 202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2022년, 희망스튜디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빅픽처인터랙티브 등과 함께 진로경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MOU를 맺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넥슨재단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게임·이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의 시작을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게임사 뿐 아니라 콘텐츠와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과 기관이 모여 연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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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희망스튜디오는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는데요. 올해 6월에도 이스포츠 진로 교육과 게임 대표팀 선발전이 연이어  이뤄지며, 8월에 개최될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게임사 슈퍼셀 등 더 많은 기업 기관과의 협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팀의 아이들이 챔피언을 거머쥘지, 리더뉴도 함께 지켜볼 예정인데요. 협업을 통해 만드는 아이들의 미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의 소식을 기다리며, 다음 리더뉴에서 만나요.


엄현식 기자  eom@joongangenews.com

 

※ 기사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 2025년 7월 11일자 "[ESG] 게임으로 꿈꾸는 미래,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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