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운영하는 정기 프로그램 ‘더시즌즈’를 통해 예술 작품을 보며 마음 속 정원을 가꾸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6년 프로그램의 테마는 ‘정원’.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처럼, 우리의 감정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흐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도 잠시 멈춰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각자의 속도로 ‘나만의 정원’을 가꿔갈 수 있도록 예술과 체험을 매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어떤 경험을 했을까. 뉴스룸 팀에서 그 이야기를 전한다.
네 개의 정원, 네 개의 시선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 너머로 쏟아지는 4월 20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동측 로비가 작은 정원으로 바뀌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색색의 꽃들이 은은한 향기로 공간을 채웠다. 꽃과 그림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행사 참여 전 진행한 마인드 체크리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심리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꽃이 꽂힌 화병이 웰컴카드와 함께 책상위에 놓여 있었다.
첫 번째 순서로 나의 감정과 닮은 꽃을 가까이 두고, 향기와 형태를 천천히 느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순간이었다.
거장의 그림 속 다채롭게 표현된 ‘정원’

이어 최예림 도슨트의 명화 강연이 시작됐다. 자리에 놓인 네 장의 엽서 속 정원 그림을 중심으로, 화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라울 뒤피, 베르나르 뷔페. 같은 ‘정원’을 그렸지만, 네 사람의 작품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모네는 시력을 잃어가는 절망 속에서도 직접 가꾼 지베르니 정원을 통해 “내 정원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걸작이다”라는 메시지를,르누아르는 굳어가는 손으로도 표현한 빛으로 가득한 정원을 통해 “고통은 모두 지나가고 아름다움만 남는다”는 위로를 전했다. 뒤피는 끝나지 않는 전쟁과 병마 속에서도 표현한 경쾌한 정원과 작업실을 통해 “나는 언제나 내 삶에 미소 지었다”는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뷔페는 절제되면서도 과감한 작품을 통해 “나는 아름다움을 그리는 데 관심이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삶에 대한 솔직한 태도를 보여줬다.
임직원들은 저마다의 화병을 곁에 두고, 네 화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의 마음과 감정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만의 정원을 완성하다
임직원들은 강연이 끝난 후 화병에 네 명의 화가 중 마음이 이끌린 작가의 그림 속 꽃을 더했다. 본래의 감정과 ‘나만의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감정을 함께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했다.

각자 손에 들린 꽃의 조합은 모두 달랐다. 처음엔 같은 감정 유형이었어도 서로 다른 작가를 선택했고, 다른 유형이었어도 같은 작가에게 끌리기도 했다. ‘정원’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저마다 다른 시선을 남긴 화가들처럼,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을 화병에 담았다.
각자의 감정과 시선이 담긴 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닮은 하나의 정원이 완성됐다.

화가들의 정원을 거닐며 알아차리지 못했던 내 감정을 만나고, 다양한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 마음속 정원에 작은 꽃을 피워보았던 시간. 프로그램이 끝난 자리에는 저마다의 색과 감정이 담긴 하나의 정원이 남았다.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더시즌즈’ 시리즈로 임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