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던 '제 1회 스마일게이트컵' 골프대회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사내 스크린 골프대회 ‘스마일골프배 스마일게이트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골프 동호회인 ‘스마일골프’와 ER(Employee Relations)실이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구성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스마일게이트의 구성원들은 팀과 실, 그리고 법인의 경계도 뛰어넘는 다양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물론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던 구성원들까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만들어간 열정의 스마일게이트컵 현장을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이 소개한다.
뛰어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동료 구성원들의 열띤 응원전으로 뜨겁게 달궈졌던 스마일게이트컵!
이번 대회 예선전은 ‘프렌즈 스크린’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컵 대회’ 전용 채널에서 18홀을 플레이한 뒤 팀원간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었다.
예선 기간 동안 총 30개 팀 60명의 플레이어가 스마일게이트컵 대회 전용 채널에서 플레이를 펼쳤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등 다양한 법인의 플레이어들이
팀을 결성해 예선전에 참여했다. 예선전은 스마일게이트 구성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던 만큼, 팀 합산 언더파 수준인 140타 초반에서 초보 골퍼 수준인 220타까지 다양한 점수가 집계됐다.
예선전 1위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DWP서비스실 이진우 실장과 웹서비스팀 권충원 차장의 ‘MIS’팀이 차지했다. 기록은 무려 141타! MIS 팀 외 140대 타수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른 3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SGH: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SGR: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SGP: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본선은 지난 12월 23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 위치한 사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열렸다. 치열한
예선전을 뚫어낸 네 팀인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갤러리로 참여한 동료 구성원들은 열띤 응원으로
대회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접전 끝에 대망의 결승전에는 ‘친해지길바라’ 팀과 ‘스마일리’ 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스마일골퍼 팀은?
결승전은 3일 후인 26일에
개최됐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구성원들은 ‘우승이 아니면 오지 않았습니다. 우승 가즈야!’ ‘우승하면 소고기 사드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큰 소리로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사기를 북돋았다.
결승전은 팀내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공을 쳐서 플레이하는 18홀 ‘포썸(Foursome)’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썸은 선수들의 협동심과 전략이 중요한 방식이다.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이 결승전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
전반전, 양팀은 2홀까지
보기와 파를 똑같이 기록하며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던 중 3번째
파4홀에서 친해지길바라 팀이 양파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친해지길바라팀은
이어 연속 2홀 파를 기록했지만 6홀에서 다시 더블 보기를
기록, 스마일리 팀과 도합 4타차로 스코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초반에 승부가 갈리는가’
했던 것도 잠시, 스마일리팀이 7번 파 5홀에서 양파를 기록하며 스코어는 다시 역전됐다. 결국 전반전을 마쳤을
때 친해지길바라팀은 45타, 스마일리팀은 46타를 기록, 1타차의 초접전이 이어졌다.
결승에 진출한 4명의
플레이어 모두 평소 스크린에서는 싱글을 기록하는 실력자들이었지만 역시 오프라인 대회의 긴장감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결승전에 참가한 SGH 윤리경영 2팀 최진환 팀장(왼쪽 위), SGH 미디어PR팀 인혜란 차장(오른쪽 아래)
후반전, 스마일리팀이 11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직후 12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포인트를 내주며 다시 접전 양상, 결국 양팀의
치열한 승부는 17홀에서 갈렸다. 2타차로 지고 있던 스마일리팀이 더블보기를 기록, 파를 기록한 친해지길바라 팀과 4타 차까지 스코어가 벌어지고 만
것. 결국 최종 스코어 83타 대 87타로 친해지길 바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컵 결승전 최종 스코어
1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된 박빙의 승부, 친해지길바라팀의 최진환 팀장은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같이 호흡을 맞춰 준 최현민 주임님과 응원해 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는 최종 본선에 오를 4개 팀을 예상하는
‘우승자를 맞혀라’ 와 응원전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등 선수 이외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진행을 맡았던 스마일게이트 ER실 강호민 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여해준 덕분에
구성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구성원들 모두 진심으로 대회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향후에는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대회를 꾸며보고 싶습니다."라고 대회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ER(Employee Relations)실을 소개합니다
이를 위해 전 그룹 구성원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전 구성원들이 의견을 청취하는 다양한 회의체를 운영하여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원 간 소통과 팀 간 원활한 협업을 중점으로 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프로그램 스마일樂, 회사 생활에서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업적과 명예를 수집하는 스마일챌린지, 언제나 구성원 상호간 칭찬 감사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일스티커,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스마일광장 등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