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고, 한 해도 마지막 석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직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한가위는 걸음을 늦추고 잠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기에 좋은 때입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들이 마음 속에 행복한 추억을 한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스마일 한가득 정미소'입니다.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웃음과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먹거리와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곡식의 겹질을 벗겨 소중한 알곡을 남기는 정미소처럼, ‘스마일 한가득 정미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기억은 남기고, 마음 한편에 쌓여 있던 무거움은 조금 덜어내는 곳이었습니다. 마음을 돌아보고, 몸을 움직이고, 든든하게 배까지 채웠던 하루였습니다.
올 가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 문을 연 '스마일 한가득 정미소'를 소개합니다.
STEP 1. 마음을 붙이면, 엽전을 받을 수 있어요.
정미소 입장의 첫 단계로, 추석 보름달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듯 보름달 카드에 내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드에는 두 개의 공간이 있는데요, 하나엔 마음속에 남기고 싶은 것을, 다른 하나엔 털어내고 싶은 것을 적었습니다.
"건강은 남기고, 고민은 털어내고 싶어요."
"미련은 버리고, 열정은 남기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행복과 건강이, 누군가에게는 함께한 사람들과의 기억이 남기고 싶은 것이었을 겁니다. 반대로 지나간 실수나 걱정, 바쁜 일상 속에서 쌓인 피로는 이제 조금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둘 모인 보름달 카드에는 그렇게 저마다의 시간이 담겼습니다.
각자의 마음을 정리하며 적은 카드를 정미소 기둥에 붙이고 나면 작은 엽전 한 닢이 주어집니다.
이제 이 엽전을 들고 조금 더 깊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러 갈 차례입니다.
STEP 2. 내 마음속 알곡을 찾는 기계, '마음 도정기'
엽전을 손에 쥔 임직원들이 향한 곳은 정미소 한쪽에 자리한 '마음 도정기',
마음 도정기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쌀의 도정 단계를 마음에 빗댄 세 가지 선택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좋은 기억도, 아쉬운 기억도 모두 올해를 만들어온 시간이니까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만큼 남기고, 필요한 만큼 덜어내면 됩니다.
탈탈탈 도정이 끝나면 '도정 완료' 화면과 함께 선택한 도정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메시지와 함께 교환권 2장이 나옵니다.
"오늘은 딱 절반만큼만 가볍게 보내기!
바쁘게 채워온 하루에서 해야 할 일과 마음의 짐을 절반쯤 덜어내 보세요.
남은 자리에는 여유 한 스푼을 더해, 이번 한가위에는 잠시 느긋하게 쉬어가도 괜찮아요!"
마음을 조금 가볍게 만들었다면, 이제 비워낸 자리를 좋은 것들로 다시 채워볼 차례입니다.
STEP 3. 도정 했으니, 이제 든든하게 채울 차례
한가위의 '풍성함'은 단순히 많은 것을 갖는 데서 오는 것만은 아닐 겁니다.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고, 잠깐이라도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평범한 순간 역시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교환권을 들고 찾아간 든든떡집에서는 흑임자 인절미와 쑥 인절미 중 하나를 고르고, 시원한 식혜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갓 만든 말랑쫀득한 인절미와 달달한 식혜의 조합이라니, 정미소에서 만나는 먹거리답게 한가위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과자로 풍성했던 한가득 슈퍼마켓
로비 온실 쪽에는 추억의 과자들이 한가득 진열된 한가득 슈퍼마켓이 자리했습니다.
콘칩, 초코송이, 칸초, 밀크카라멜 등 과자들을 하나씩 고르다 보면 어린 시절 동네 슈퍼에서 어떤 과자를 고를지 한참 고민하던 기억이 재미있게 떠오릅니다. 교환권 한 장이면 마음에 드는 과자를 한아름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STEP 4. 마음을 가볍게 리프레쉬하기, 심신 탈곡장
마음을 도정했다면 이번에는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낼 차례입니다.
익숙한 공깃돌도 게임회사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앙증맞은 키캡 모양의 공깃돌에는 '사랑', '행운', '행복', '풍요' 같은 단어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좋은 기운을 낚아채는 마음으로 공기알을 던지고 받으며, 손에 들어온 단어로 오늘의 작은 행운을 만나보았습니다.

게임회사다운 방식으로 익숙한 놀이를 재미있게 바꿔본 '마우스 미니컬링'도 등장했습니다.
긴 테이블 위로 마우스 스톤을 밀어 'FINISH' 선에 가장 가깝게 세우면 성공!
어떤 마우스를 선택하는지가 승부의 중요한 포인트였는데요, 귀여운 짱구 모양 마우스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다함께 찰떡콩떡: 셋이 마음을 맞춰야 성공!
'다함께 찰떡콩떡'은 세 사람이 직접 슬롯머신의 릴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맞춰보는 게임입니다.
세 사람이 각자의 창문 뒤에 서면 진행자가 준 랜덤 팻말을 들어, 세 사람의 그림이 모두 맞아떨어지면 성공!
성공하면 든든떡집과 한가득 슈퍼마켓 교환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 성공하지 못했어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감말랭이와 보리빵으로 서운함을 달랠 수 있었으니까요.
미니 인터뷰
이번 행사에 참여한 CF개발본부 임지수 선임과 이창민 전임을 만나 짧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