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 코로나와 재택근무 환경 감안한 온라인 송년회 개최
■ 선데이토즈 김정섭 대표, 안전과 성장 영위해 준 구성원들께 감사와 함께 내년 기대감 전해
■ 2분기 자회사 합병, 4분기 플라이셔 인수 등 진행한 선데이토즈, 내년 신작과 기술 구현 등으로 성장 이어갈 계획
[2021-1217]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 www.sundaytoz.com)가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설립 이래 13년째를 맞이한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터넷 방송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송년회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사옥 내 카페를 스튜디오로 생중계된 이번 온라인 송년회는 김정섭 대표와 진행자 등 최소 인원이 방송을 운영하며 IT 회사 특유의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성원들에게 인사를 전한 김정섭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와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올해도 안전과 성장을 영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신작들이 출시될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해 자체 개발해 첫 선을 보인 경품 추첨 프로그램인 ‘선토 럭키머신’이 업그레이드되어 비대면 송년회의 백미를 장식했다. 매년 이색 경품으로 화제가 되어온 송년회 경품 추첨은 다수의 선물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해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선데이토즈 나윤수 팀장은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진행, 새로운 기업문화의 안착을 공유하는 자리로 온라인 송년회를 준비했다”라며 “내년에도 안전하게 기업, 개인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년 만에 연간 매출 1천억 원에 복귀한 선데이토즈는 재택 및 비대면 업무가 확대된 올해 3분기까지 7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사다. 2분기 플레이링스 등 자회사 합병에 이어 지난 11월 소셜 카지노 개발사 플라이셔를 인수한 선데이토즈는 내년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확대와 NFT 등 트렌드 기술을 적용한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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