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의 왕국 내 숨은 별들을 모아서 왕국의 수호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색 맵
■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 놀이…런너들 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
[2021-0818]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맵 ‘슬픔의 왕국 탐험대’와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놀이’를 업데이트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18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슬픔의 왕국 탐험대’ 맵은 4 대 4의 협동 달리기 전으로 슬픔의 왕국 내 각기 다른 지역을 동료들과 함께 협동해서 지나야 하는 구성이다. 특히, 슬픔의 왕국 중앙 분수대부터 수호자가 존재하는 중앙 홀까지 슬라이딩 구간으로 기차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팀원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맵에서 경쟁을 펼치는 이용자들은 팀 리더가 심해 생물들을 피할 때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별들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수호자의 다양한 공격 패턴을 공략하여, 팀별 공격포인트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감정의 제도’ 이벤트 채널이 열리지 않는 매시 50분에서 59분까지의 10분(각 회차당 3회)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도 추가됐다.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놀이’ 미니 게임은 런너들이 엘림스를 도와 아티팩트 카드를 함께 찾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와 1 대 1의 대결을 펼치며, 보다 많은 카드의 짝을 맞출 경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미니 게임 참가자들에게는 감정의 제도 이벤트 아이템 등 승패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아이템으로 ‘디아블로스 박스’가 추가됐다. 해당 상자에는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디아블로스 세트와 디아블로 펫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잠겨진 디아블로스 박스와 이를 열 수 있는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감정의 제도 캡슐 ‘4탄’에서는 감정의 제도 코인 15개를 소모해 아이렌 아이즈와 네이쳐 그린 세트 등 총 7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감정의 제도 업데이트 후 기쁨의 왕국과 슬픔의 왕국이 모두 등장했다”라며 “여름 업데이트 테마의 스토리가 본격화된 만큼,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슬픔의 왕국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숨겨져 있는 곳”이라며 “테일즈런너를 아껴 주시는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game.onst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되어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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