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온택트 이용자 축제 ‘로아온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2020-12-21


■ 2020년 한 해 리뷰 및 구체적인 보완책 선보여. 2021년을 채워나갈 방대한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로스트아크, 지난 1월 유저 대상 발표한 약속 이행률 90% 넘어 

■ 금강선 디렉터, “콘텐츠의 재미로 승부하는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 

■ 1시간이 넘는 이용자 Q&A 세션에서 온택트 참가자 실시간 질문도 이어져…비대면 시대 진정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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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온 페스티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 


 [2020-1221]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온라인 이용자 축제 ‘로아온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저들이 원했던 모든 것을 담아내며 4시간을 감동과 환호로 가득 채웠습니다. 실시간 방송의 댓글창은 금강선 디렉터를 연호하는 로스트아크 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화상 연결을 통해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지난 19일(토) 진행됐다. 페스티벌의 모든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로스트아크의 팬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시간여 이르는 긴 생방송 무대였지만 한순간의 지연도 없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마치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듯한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


페스티벌의 구성도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던 게임의 개선사항들과 향후 업데이트 플랜을 설명하고 Q&A를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알차게 꾸며졌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는 대부분의 코너를 직접 진행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스트아크의 향후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1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는 먼저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는 리뷰를 진행하고 2021년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들을 공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리뷰는 잘한 점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선 방향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콘텐츠 별 디테일 한 지표를 공개해 신뢰를 더했다.


리뷰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올해 1월 1주년 감사제에서 이용자들에게 약속했던 36개의 업데이트 항목 중 31개를 실제로 선보였다. 이중 당시 장기 업데이트 항목으로 발표한 2개 항목과 코로나 여파로 시행하지 못한 오프라인 정모 지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행률이 90%를 뛰어넘어 이용자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8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일일 접속자 수는 122%가 증가했으며 신규 접속자 수가 무려 542%, 복귀 이용자 수도 213%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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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로스트아크 상반기 로드맵> 


2021년을 채워나갈 업데이트 로드맵의 구체적인 정보와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는 2021년 상반기 지금까지 진행된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전투가 펼쳐질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모든 레이드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군단장 레이드’, 각 직업군에 다른 성별의 클래스를 추가하는 ‘젠더락’ 클래스를 선보인다. 또한, 신규 레이드 보스 ‘하누마탄’과 아바타 제작 및 염색 시스템도 상반기 내 추가될 예정이다. 


상반기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 로스트아크 최초로 대륙 전체가 PVP전장이 될 신규 대륙 ‘로웬’, ▲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신규 클래스, ▲ 금강선 디렉터가 7년전 구상했던 신규 던전 ‘엘가시아’, ▲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새로운 직업군 ‘스페셜리스트’, ▲ 각 클래스에 새로운 스킬과 강화 효과를 더해 줄 ‘3차 각성’이 공개 됐다. 이 밖에도, 테스트 서버를 운영해 대규모 업데이트 전 충분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패치 노트에 개발자 코멘터리를 더욱 추가하는 등 이용자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금강선 디렉터는 로드맵 발표 말미에서, 개발부터 지금까지 9년이라는 시간을 소회하며 “로스트아크를 여러분들께 선보이기 전 7년 동안은 저희가 만들었지만, 2년 전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는 유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게임이다. 로스트아크 개발진은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과 창의력을 투입해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로스트아크를 앞으로도 콘텐츠의 재미로 승부하는 게임다운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온택트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로스트아크 골든벨 이벤트와 1시간에 걸친 디테일 한 이용자 질의응답 코너가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사전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받은 질문뿐만 아니라 온택트 참여자들의 실시간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는 특유의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한편, 참여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비대면 시대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로아온 간담회를 기념해 ▲ 업그레이드 된 2주년 비눗방울 탈 것, ▲ 2주년 기념 아바타, ▲ 전설 카드 선택권, ▲ 디렉터의 편지 아이템 등을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로 지급했다. 특히, 디렉터의 편지 아이템은 게임 속에서 특별한 방법을 통해 색다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여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로스트아크 팬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 2021년에도 여러분들 곁에는 항상 로스트아크가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http://www.lostar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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