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아이디어 보유한 5개 팀 선발해 지역 창업생태계 성장 단계별 지원육〮성 강화
■ 고객시〮장 검증 위주로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밀착 코칭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집중육성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 전주센터가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검증과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라북도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전일제(Full Time)근무자 2명 이상인 팀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노션’,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은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 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오렌지플래닛은 선발된 5팀 중 우수 성장팀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가든’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렌지가든’ 신규모집은 전주센터의 선발, 사업 운영 경험을 집적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위해 첫 사업설명회를 전주센터에서 진행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 서상봉 센터장은 “서비스 혹은 제품의 잠재 고객, 시장을 검증하지 않아 수익화 실패로 사업을 종료한 예비창업팀이 많았다”며 “전주센터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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