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BIC 페스티벌 2023 오프라인 부스 ‘스토브인디 타운’ 운영
■ 방문객 전년대비 3배 증가… 첫 진행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에 80여팀 몰려
■ 200개 출품작 중 스마일게이트 창작 생태계 지원프로그램 관계사 게임 78개에 달해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3에 차린 부스 ‘스토브인디 타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월) 밝혔다. 부스 방문객은 작년 대비 3배 늘었고 처음으로 진행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에는 80여팀이 몰렸다.
스토브인디는 BIC2023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25일부터 사흘간 ‘스토브인디 타운홀’ 부스를 운영했다. BIC 사무국과 적극협력을 통해 작년 대비 페스티벌 참여 규모를 키웠다.
우선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펀딩팩, 슬기로운 데모생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과 스토브인디에 게임을 출시하는 방법 등 입점, 론칭 상담을 제공했다. 80여팀이 몰려 심도 깊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또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보유한 회사로서 등급 분류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심의 등급 컨설팅도 진행했다.
스토브인디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관련사 54곳을 ‘스마일러’로 명칭하고 ‘스토브인디 타운’을 구성해 행사장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토브인디 타운 속 40개 스마일스팟으로 지정된 부스에서 미션을 진행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재화를 제공했다. 획득한 스마일로 굿즈와 스토브인디 게임 할인 쿠폰, 경품 뽑기 이벤트, 희망스튜디오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았다.
1인 개발자 김하영씨는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경품 교환이나 뽑기도 할 수 있어 한 명의 관람객으로서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토브인디의 인디게임 생태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체 전시작 200개 중 스마일게이트 관계사의 게임은 78개를 차지했다. 이 중 두 캐릭터의 연계 액션을 강조한 흥도르흥돌의 ‘세그먼트 트윈즈’가 학생과 25세 이하 등에 한정된 루키 부문 최고 작품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팀 안개꽃 ‘사람 속에 피는 꽃’, base0 ‘HYNPYTOL(흰피톨)’, 이게개게임 ‘키키캐키캡’ 이 BIC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는 29일(화) 오후 6시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유튜버 세아 스토리에서 BIC 후일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품작을 플레이하면서 행사만큼 재미있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BIC와 맺은 인디게임산업지원 MOU에 따라 양사간 연계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 여승환 이사는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라는 플랫폼을 통해 인디에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그룹 창작 생태계 지원프로그램 등과 함께 인디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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