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부산 모두 시리우스 진영 눈부신 팀워크로 완승!
■ 향후 캐주얼 e스포츠 지속 개최, 이용자 적극 참여 유도
[2019-0305]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겨울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됐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아카데미 팀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최고 실력자 64명이 참가해 시리우스와 트레스 각 진영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이 아닌 팀 대항전이었던 만큼 기존 대회와 비교해 참가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라 매 순간 격전이 펼쳐졌다.
아카데미 팀 대항전은 겨울 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에 발맞춰 진행된 이벤트 e스포츠 리그였다. 이에 따라 개인전이 아닌 팀 대전 형식으로 진행됐고,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우승 진영이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레인보우리그와 챔피언십 외에도 이벤트 리그까지 추가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아카데미 콘셉트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팀전을 시도하였다.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 대회 끝까지 성원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흥미를 고려하여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준비하며 보다 재미있는 리그 구조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리그와 관련해 보다 재미있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서울과 부산 모두 시리우스 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진영 팀에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주어졌고, 우승 진영에 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특별 보상도 지급됐다. 또한 각 진영 별로 MVP에 선정된 4명의 이용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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