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내 나라 젊은 세대의 디지털 트렌드’ 주제로 외국인 학생 대상 공모전 개최
■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의 눈을 통해, 최신 IT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
[2018-0730] 스마일게이트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제 5회 스마일게이트-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스마일게이트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최신 IT 트렌드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습득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내 나라 젊은 세대의 디지털 트렌드’를 주제로, 자신의 나라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기 커뮤니티, 스타트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했다. 심사는 발표 내용의 참신성과 구체성, 그리고 발표하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유창성 점수를 합산하여 이뤄졌다.
금상은 중국에서 온 최림 학생의 ‘9분 안에 수능 점수 5점 올리기, 인터넷 강의 앱 Lexue’가 수상했고, 은상은 호주 출신 마틴 리 학생의 ‘무료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Canva’가 차지했다. 끝으로 동상은 러시아 안리사 차틀로바와 마리아 브르코바 학생의 공동 아이디어 ‘러시아의 인기 인터넷 커뮤니티 피카부’가 선정 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의 눈을 통해, 일반적인 시장 조사에서는 얻을 수 없는 차별화 된 최신 IT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습득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들에게는 공모전을 통해 이제까지 쌓아온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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