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터데브캠프(Winter://Dev.Camp), 지식과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다
윈터데브캠프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IT 산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미래의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개발자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타 기업에서 진행하는 유사 프로그램들은 보통 정형화된 일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마일게이트의 윈터데브캠프는 서로 간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캠프 첫 시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여승환 이사와의 만남. 여 이사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와 계기를 적극 활용하라는 말을 전했다>
윈터데브캠프는 올해 1-2월 총 8주간 스마일게이트 오렌지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캠프의 방향성과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이해, 캠프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반 약 2주간은 캠프의 멘토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계동원 차장의 기본 개념 강의 및 학습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캠프원들이 직접 팀을 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다. 이렇게 결성된 팀은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자신들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윈터데브캠프는 프로젝트 진행 중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자율적으로 멘토링을 받도록 운영됐다.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캠프원들의 자율성 높게 운영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통을 통해 막히는 부분은 서로 도와가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
<열정 넘치는 캠프원들의 모습>
| 윈터데브캠프가 조금 더 특별했던 이유
영역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이번 윈터데브캠프가 조금 더 특별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오렌지캠프와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다.
오렌지캠프 참가자들은 개발 실력을 갖춘 윈터데브캠프 참가자와 함께 개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윈터데브캠프 참가자들은 실제 서비스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함께 고민함으로써, 두 캠프 참가자 모두에게 보다 깊이 있는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했다.
자율적인 팀 및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윈터데브캠프 참가자 중 오렌지캠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캠프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윈터데브캠프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들>
| 윈터데브캠프를 통해 얻은 성과 및 소감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생 2-3학년으로, 캠프 프로그램은 당장의 취업을 위한 지식과 스킬을 제공하기보다는 미래의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바탕을 만들어주고, 개발에 대한 열정을 조금 더 키워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외에도 스마일게이트 현업 실무자들이 직접 개발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업계 이해도 향상을 위한 강연과 멘토링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윈터데브캠프 활동을 통해 캠프원들은 미래의 개발자로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 마지막에 진행된 최종 발표에서 참가자들은 단순히 프로젝트 구현 방법을 설명하기보다는 어떤 목표와 관점을 가지고 이를 수행했는지 그 동안의 고민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윈터데브캠프 활동 소감>
| 윈터데브캠프를 마치며
캠프원들은 오렌지캠퍼스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도 하고, 막히는 부분은 서로 도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딩→밥→코딩→밥’의 일상을 반복하며 이미 개발자가 된 것 같았다는 후기는 물론, 앞으로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윈터데브캠프는 종료되었지만, 이후에도 스마일게이트는 캠프원들과 상호 지속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스마일게이트 인재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성장하고, 좋은 네트워크를 쌓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더 자세한 캠프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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