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는 ‘인생 인디게임’ #1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댄저 스캐빈저'> 2021-04-09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있다. 우리는 그곳에서 먼 옛날의 정취를 느끼며 퍼즐을 맞출 수도 있고,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짜릿한 액션의 묘미를 맛볼 수도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에서 만날 수 있는 인디게임 속 이야기다. 스토브 인디의 보석 같은 인디게임 중 이색적인 배경을 가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와 <댄저 스캐빈저>를 소개한다.
| 아름다운 동양화와 퍼즐의 만남,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요괴와 귀신들이 종종 인간의 눈에 띄던, 먼 옛날 동양 어떤 나라의 이야기다. ‘린’이라는 소녀가 동양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구미호를 만나게 된다. 소녀와 구미호의 인연은 마지막 순간 결국 하나로 이어지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이야기가 펼쳐진다.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 동양화풍의 수려한 일러스트>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 감각적인 그림이 담긴 퍼즐>
이 게임의 매력은 쫀쫀한 난이도의 퍼즐뿐만이 아니다. 서정적인 그림에 담긴 이야기, 노랫소리, 경관에 취해 여유롭게 풍류를 즐길 수도 있다. ‘린’이 마주하는 온갖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세속적인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화를 느껴 보자.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 달빛 아래서 즐기는 풍류>
오늘 아름다운 동양화 한 폭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는 지금 스토브 인디에서 론칭 기념 20% 할인 중이다.
| 사이버펑크 배경의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 <댄저 스캐빈저>
탐욕스러운 기업들은 국가를 손아귀에 쥐고 흔든다. 그리고 그에 맞서 싸우는 자들이 있다. 기업의 양복쟁이들은 경멸을 담아 그들을 ‘스캐빈저’라고 부른다. ‘스캐빈저’들은 치명적이며 효율적이고, 능숙하고 교묘하다. 무관심한 시민들에게 ‘스캐빈저’는 그저 투명 인간 같은 존재일 뿐이다.
<댄저 스캐빈저 - 사이버펑크 배경>
<댄저 스캐빈저>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로그라이크 탑다운 슈터’다. 전반적인 게임의 콘셉트는 같은 장르의 메가 히트작인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나 <엔터 더 건전>과 유사하다. 비슷한 부류의 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무리 없이 게임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다.
<댄저 스캐빈저 – 빌딩 옥상 위 보스와의 싸움>
‘어둡고 축축한 지하 묘지’, ‘어머니의 몸속’, ‘총굴 지하’, ‘저승’과 같은 음습한 곳들을 탐험하는 것도 <댄저 스캐빈저>만의 묘미지만 진짜 매력은 따로 있다. <댄저 스캐빈저>에서는 아름다운 사이버펑크 도시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위로, 또 위로 올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 크롤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댄저 스캐빈저>에서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5개의 초고층 빌딩 위로 올라가 옥상에 있는 보스들과 싸우게 된다.
<댄저 스캐빈저 – 아이템 시너지를 활용한 플레이>
‘로그라이크’하면 다양한 아이템 시너지가 빠질 수 없다. <댄저 스캐빈저>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업그레이드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산탄총에 로켓을 달면 로켓 5발을 쏠 수 있는 개선된 산탄총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원하는 대로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이다. 숨겨진 아이템 조합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댄저 스캐빈저 – 다양한 모드의 플레이>
<댄저 스캐빈저>의 난이도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정석 ‘로그라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하드코어 모드로 본인의 컨트롤 능력을 시험해 보는 건 어떨까? 스트레스 없이 호쾌한 액션을 즐기고 싶은 날에는 아케이드 모드로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로그라이크’나 사이버펑크 장르 마니아라면 <댄저 스캐빈저>를 절대 놓치지 말자.
| 인디게임의 성지, 스토브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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