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는 ‘인생 인디게임’ #2 <'킹덤 투 크라운',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2021-04-15
누구나 한 번쯤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한다. 히어로 영화를 보고 세상을 구하는 꿈을 꾸거나,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사랑에 빠진 자신을 그려보듯 말이다. 스토브 인디의 인디게임 속이라면 우리가 막연히 상상했던 일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역사 속 군주가 되어 왕국을 건설하는 <킹덤 투 크라운>과 범죄 수사물 속 해결사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트러블슈터 : 버려진 아이들>을 소개한다.
| 수려한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전략 디펜스, <킹덤 투 크라운>
<킹덤 투 크라운>은 아름다운 모던 픽셀 아트의 매력이 듬뿍 담긴 횡 스크롤 전략 게임이다. <킹덤 투 크라운>에서는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 군마에 올라타 충직한 백성을 영입하고, 왕국을 건설하고, 탐욕스러운 생물들을 막아내 보자.
<킹덤 투 크라운 – 뛰어난 모던 픽셀 아트>
<킹덤 투 크라운 – 건설된 왕국의 모습>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세계를 여행하며 <킹덤 투 크라운>에 숨겨진 온갖 비밀을 밝혀보는 건 어떨까?
<킹덤 투 크라운 – 도트로 그린 아름다운 세계>
<킹덤 투 크라운>에는 명작 캐슬베니아 게임 <블러드스테인드>의 주인공 미리암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DLC Dead Land’도 준비되어 있다. ‘Shogun DLC’로 게임 전체를 사무라이 시대의 일본풍 그래픽으로 바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도 있다.
<킹덤 투 크라운 – ‘Shogun DLC’를 적용한 모습>
<킹덤 투 크라운>은 1편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유저는 물론이고 입문자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명작 게임이다. 하지만 무심코 플레이하다가 정신이 들면 휴일이 순삭되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는 게 좋다.
| SRPG의 상상력을 모두 담다, <트러블슈터 : 버려진 아이들>
턴제 전략 RPG 게임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트러블슈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이야기다.
<트러블슈터 – 불안정한 치안의 자유 무역 도시, 발할라>
자유 무역 도시 발할라는 세계 대전 이후 열강 3국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탄생됐다. 열강 3국은 통제 목적으로 발할라에 군대를 허용하지 않았고 그 결과 발할라의 치안은 언제나 불안정했다. 이에 정부는 큰 결단을 하게 된다. 늘어나는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민간 해결사들에게 수사와 체포권을 허락한 것이다. 민간 해결사들은 "트러블슈터"라고 불리게 된다.
<트러블슈터 – 트러블슈터의 주인공 알버스>
그렇게 10년이 흐른 뒤, 주인공 알버스는 20살에 정식 트러블슈터가 된다. 알버스는 홀로 외롭게 회사를 운영하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게 된다. 회사 동료들은 모두 저마다의 합류 동기와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발할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트러블슈터 – 임무 수행 중인 트러블슈터>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의 모든 캐릭터는 전문화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각 직업은 성장을 통해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상위 직업에 따라 캐릭터의 전술적 활용을 마음껏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캐릭터는 레벨과 직업에 맞춰 다양한 특성을 습득할 수 있다. 특성의 조합에 따라 발생하는 특성 효과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와 전술을 만들 수도 있다.
<트러블슈터 – 다양한 상황에서 주어지는 임무>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에는 80개 이상의 유니크한 임무가 존재한다. 모든 임무는 독립적이며, 각기 다른 상황에서 주어진다.
<트러블슈터 – 개성 있는 캐릭터>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풍부한 콘텐츠와 잘 짜인 전투 디자인이 매력적인 국산 SRPG의 수작이다. 지금 스토브 인디에서 출시 기념 30% 할인 중이니, 엑스컴이나 파이어 엠블렘을 좋아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자.
| 인디게임의 재미를 더하다, 스토브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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