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봉사부터 스마일하우스까지, 희망을 만드는 인연 2021-04-30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가 4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리라아동복지관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마일하우스 8호'가 개소되었다. 30년이 넘은 노후된 시설 대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형 그룹홈이 지어진 것이다. 개소식 현장에는 오랫동안 복지관 아이들을 만나온 임직원 봉사자분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한 스마일하우스 8호 변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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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복지관은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어 부모, 친척 등 아무런 가족이 없는 ‘무연고 아동’들을 양육하는 보육시설이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은 2018년 여름부터 좋은 어른으로서 급식 봉사활동, 아쿠아리움 체험, 명랑 운동회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스마일하우스8호_활동사진.png

  

이번 스마일하우스 8호 개소식에는 리라 아이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박경렬 팀장, 나경철 부책임, 송가연 선임, 김선효 대리가 함께 축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경렬 팀장 : "아이들이 점점 커 가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못 본지 1년이 넘었는데도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면서 자기 방으로 놀러 오라는 말에 뭉클했네요. 아이들이 좋은 공간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피자나 치킨 들고 개별적으로 갔었는데 그때 아이들 방에서 몸싸움도 하고 놀았던 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선효 대리 : "아이들에게 좋은 집이 제공될 수 있어서 기뻤고, 특히 아이들이 기존에 단체생활을 하던 방식에서 하나의 가정과 같이 주방과 샤워시설이 독립되어 있는 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기뻤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이 되었어요."


나경철 부책임 : "아이들 만나면서 일상의 소소하고 작은 일들도 봉사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리라 아이들이 새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노후된 건물에서 좋은 집으로 이사 간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또한 사내 물품기부 캠페인 ‘스마일양품점’에도 많은 임직원분들이 동참하여 스마일하우스에 필요한 생활가전은 물론, 유아용품, 생활용품들을 준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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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원장 :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덕분에 리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활관 신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 와서 좋아할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것을 구석구석까지 채워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준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전하는 사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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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OMMENT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하우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16년부터 수원, 안산, 평택, 성남, 광주, 안성에 스마일하우스 8개소를 오픈하였다. 사각지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치유, 성장과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희망플랫폼으로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한다.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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