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는 로스트아크, 이번에는 손편지로 유저를 감동시키다 2021-01-18


| 로아온, 유저의 인증글로 이어지다

 

지난 12월 19일. 로스트아크의 2주년 기념 페스티벌인 로아온이 로스트아크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위치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지난 행사 자세히보기)


이날 행사는 4시간에 이르는 긴 생방송 시간 동안 동시 시청자 수 3만 6천 명, 실시간 검색어 8위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2020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오케스트라부터 성우진까지 참여한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2021년 로드맵 발표, 퀴즈 이벤트, 실시간 Q&A 등의 순서로 진행된 로아온은 온택트 시대에 유저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행사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온전히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예쁜 공주님은 품에 안고 등장한 한 아이 엄마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1월에 열렸던 루테란 신년 감사제(지난 행사 자세히보기)에 참석하여 임신한 몸으로 로스트아크 OST로 태교를 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진행했던 그녀는 이번 로아온에도 참석하며 로스트아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었다.


<로아온 행사 당시의 모습> 


마침 100명의 화상 참여자로 참가한 그녀에게 당시 사연을 기억하고 있던 금강선 디렉터가 Q&A 시간에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다시 전면에 등장한 그녀. 로스트아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산후조리원에서도 노트북으로 게임을 했다는 그녀는 선물을 주겠다는 금강선 디렉터의 말에 로스트아크 OST로 태교도 했다며 로스트아크 OST 앨범을 원했다. 이에 금강선 디렉터가 아이가 너무 귀엽다며, 게임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고 아이와의 시간도 많이 가져달라는 의미로 로스트아크 OST 앨범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얼마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OST 앨범을 선물로 받았다는 인증글이 올라왔다.


<인증글 바로가기>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쓴 손편지.jpg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쓴 손편지>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쓴 손편지에 OST 앨범을 선물로 받은 유저는 무척이나 감동했다며 앞으로 더욱 로스트아크를 응원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댓글에는 그저 빛이라며 금강선 디렉터를 칭찬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인벤_댓글_캡쳐사진.jpg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들>


이처럼 로스트아크는 유저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  'With All RPG Fans'라는 슬로건이 단순히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약속을 지키고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로스트아크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DITOR's COMMENT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2018년 11월 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총 개발 기간 약 7년, 약 1,000억 원을 투자한 대작 PC MMORPG 게임으로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과 독특한 전투 시스템(트라이포드)으로 몰이사냥의 쾌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 35만 명을 기록했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이용자들의 행동에 따라 환경요소가 변하는 인게임 연출과 시네마틱 요소가 적용된 던전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수상 이력으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2018 G-RANK 서울 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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