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 라이브 방송서 시청자 원하는 콘텐츠로 적극 소통, 반응 ‘굿’
■ 시즌2 시작과 동시에 출범한 트위치 방송도 1만 명 육박하는 구독자 증가
[2020-0814]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유튜버 ‘세아(SE:A)’가 지난 1개월 동안의 테스트 방송을 거쳐 본격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결과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인기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고 14일(금)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7일 세아의 방송 채널인 ‘세아 스토리’를 시즌2로 명명하고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유튜브에서만 진행하던 방송을 게임 방송 전문 플랫폼인 ‘트위치’로도 송출하기 시작했고, 성우 교체까지 단행하며 하루 4시간여의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전문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방송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세아 스토리의 시청자들은 세아의 달라진 모습에 반색하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방송 채널을 확보한 트위치에서는 구독자 수 8000명을 돌파하며, 인기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또, 유튜브의 구독자 수 역시 6만 2500명을 회복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양 플랫폼의 동시 시청자 수를 합산하면 2500명에 달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이번 시즌2의 세아가 이전과 다른 입담과 텐션을 선보이자 큰 환호로 화답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세아에게 ‘세초딩’과 같은 별명을 붙여주는가 하면, 세아가 시청자들을 부르는 애칭을 매번 다르게 추천하는 등 쌍방향 방송을 완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세아 스토리의 제작진 역시 적극적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세아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시청자들에게 묻는 형식으로 방송 수익금의 기부처를 정하거나, 방송 3부 순서에서 진행하는 게임 타이틀을 시청자 추천으로 결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세아의 요가 체험과 다양한 인디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방송을 선보이고, 굿즈 제작 소식을 전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시청자들과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Project Leader)은 “세아 스토리 시즌2가 방송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방송 중 실수가 나오더라도 시청자들이 너그럽게 봐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상황”이라며 “지난 한 달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노하우를 쌓았던 만큼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방송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버추얼 유튜버로 ‘세아 스토리’라는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운영하며 현재 약 7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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