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일본 게임쇼 BITSUMMIT에서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 성료 2019-06-03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주관 PS VR 부스에서 ‘포커스온유’ 시연

■ 3분기 중 글로벌 시장 출시 목표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 맞춤형 현지화 진행


포커스온유_게임_이미지.jpg


[2019-0603]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TSUMMIT 7 SPIRITS(이하 비트서밋)’에서 VR 게임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3일(월) 밝혔다.


비트서밋은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높은 게임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친 100여 개의 게임들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된 게임을 즐기며 느낀 점을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이번 ‘포커스온유’의 비트서밋 출품은 올해 초 타이완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에 이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포커스온유’는 PS VR 코너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정식 출시 전 최신 버전을 시연해 현장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커스온유’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 중인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유저가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되어 여주인공 ‘한유아’와 VR 공간에서 사진 촬영,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커스온유’는PS VR, STEAM(스팀), Oculus(오큘러스), VIVEPORT(바이브포트) 등 다양한 VR 플랫폼을 대상으로 3분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아울러 출시 국가별 특성에 맞춰, 현지의 인기 있는 성우 기용 등 맞춤형 현지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김대진 본부장은 “이번 비트서밋에서 ‘포커스온유’ 최신 버전을 시연하며, 유저들로부터 ‘한유아’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 그리고 실제 대화를 하는 듯한 음성인식 기능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라며, “포커스온유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식 출시까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커스온유’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focusonyou.smilegateentertainment.com)를 참고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에 실린 모든 컨텐츠는 언론에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콘텐츠를 기사에서 인용 시 ‘스마일게이트 뉴스룸’으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