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창의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퓨처랩, 지난 7년 간의 연구 및 실험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공개
■ 창의 교육 대가 미첼 레스닉 MIT 미디어랩 교수 등 인터뷰이로 참여해 창의 관련 인사이트 제시
■ 4월 26~29일 서울, 전주, 대전, 부산 4개 지역에서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이 교육 다큐멘터리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에 없는 학교, 퓨처랩(이하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인류학적 시선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해온 이욱정 프로듀서가 제작을 총괄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의환경연구소 ‘퓨처랩’이 아이들의 창의성 발현을 위해 2016년부터 시도해 온 다양한 연구와 실험 과정을 담았다. 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미첼 레스닉 교수(MIT 미디어랩)를 비롯해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왜 우리에게 창의성이 필요한지, 어떻게 창의성이 발현되는지 등 질문을 던지며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창의성’에 대해 고찰한다.
다큐멘터리는 세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파트에서는 퓨처랩의 출발점을 살펴보고, 창의 환경을 이루는 3가지 요소(공간, 콘텐츠,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두 번째 파트 ‘무엇이 창의 환경을 만드는가’에서는 그동안 창의성 발현을 주제로 실시해 온 다양한 워크숍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본다. 퓨처랩 창의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과 부모의 소감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 ‘창의 환경, 교육에서 문화로’에서는 보다 많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지역사회 등으로 창의 환경을 확산하는 퓨처랩의 여러 활동을 조명한다.
한편 다큐멘터리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는 오는 5월 5일 퓨처랩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전주, 대전, 부산 4개 도시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상영 후 이욱정 프로듀서와 창의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다른 교육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참석자들에게는 퓨처랩이 제작한 창의학습 대화 툴킷, 가정에서 퓨처랩 창의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 MIT 미디어랩 개발 미공개 창작앱 옥토스튜디오(OctoStudio) 학습 지도안을 제공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총괄한 이욱정 프로듀서는 “2년 동안 퓨처랩의 창의성 실험을 기록했다. 이 다큐멘터리로 우리 사회에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화두를 던져 보고자 한다. 다큐멘터리를 본 교육자, 부모,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의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창의 환경 조성을 위한 퓨처랩의 철학과 지난 7년 간의 행보를 집약적으로 다뤘다. 전국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는 퓨처랩에 지지를 보내주신 부모, 교육자 등과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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