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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전시팀 및 연사 공개 2022-11-30

■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에 150여개 다양한 장르의 인디게임 전시

■ 24명의 연사 참석해 ‘인디게임 개발 과정’, ‘인디게임 생존 전략’ 등 주제로 발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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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월 16일 개막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에서 강연에 나설 연사들과 전시 참여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버닝비버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 유튜브 채널 G식백과로 잘 알려진 김성회 크리에이터 등 24명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버닝비버 2022에 참여하는 80개 팀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 전시하며, 59 개 팀은 순수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인디게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영운 대표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행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G식백과’ 김성회 크리에이터는 “트렌드를 읽고 인디게임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는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 게임인가?”라는 주제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인디게임 ‘레트로폴리스’로 잘 알려진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는 “개발일지 작성은 유의미한가”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전시 참여팀의 면모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선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딜리버리’로 개발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온파이어게임즈의 차기작 ‘러브인 로그인’을 만날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출신이 개발한 인디게임 ‘프로스토리’(개발사 팀오파츠), ‘크리타델’(개발사 픽셀리안), ‘비트 더 비트’(개발사 비펙스), ‘리플 이펙트’(아웃사이더키즈) 등 기대작도 선보인다. SGM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하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버닝비버 2022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열리며,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스토브인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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